R)U대회 사격서 金 1개 추가...종합 성적 1위 유지

    작성 : 2015-07-10 20:50:50

    【 앵커멘트 】
    U대회 8일째인 오늘 한국대표팀은 사격 종목에서 금메달 하나를 추가했습니다.

    오늘 태권도 등 기대를 모았던 종목에서 하나의 메달도 따내지 못했지만, 종합 성적 1위 자리는 닷새째 이어나갔습니다.
    이형길 기잡니다.

    【 기자 】
    U대회 사격 경기 마지막 날인 오늘, 남자대표팀이 금메달 1개를 추가했습니다.

    10미터 공기권총 단체경기에서 우리나라 장하림, 박대훈, 선진성 선수는 천722점을 합작해 몽골을 꺽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번 대회 사격은 금메달 6개를 포함해 메달 13개를 쓸어담는 성과를 기록했습니다.

    ▶ 인터뷰 : 이동준 / U대회 사격대표팀 감독
    - "우리 선수단이 혼연일체가 돼서 한 발 한 발에 최선을 다한 것이 오늘날의 좋은 결과가 나왔다고 봅니다."

    테니스 종목에서는 남녀 복식조가 모두 결승전에 올라 은메달 2개를 확보했습니다.

    4개의 금메달이 걸려있던 오늘 태권도 종목에서는 우리나라 선수들이 단 한 개의 메달도 얻지못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대회 초반에 비해 메달 추가 소식은 뜸해지고 있지만 금메달 31개로 종합 성적 1위 자리는 닷새째 이어나갔습니다.

    ▶ 스탠딩 : 이형길
    내일부터는 리듬체조의 손연재 선수와 배드민턴의 이용대 선수 등 스타 선수들이 본격적인 메달 사냥에 들어가며 대회 열기도 한층 뜨거워질 전망입니다. KBC 이형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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