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위상실형 광주 동구청장, 검찰 모두 대법원 상고

    작성 : 2015-07-09 20:50:50

    선거법 위반으로 항소심에서 당선무효형을 선고받은 노희용 광주 동구청장과 검찰이 모두 대법원에 상고했습니다.

    노 구청장은 직위상실형인 벌금 2백만 원을 선고한 항소심 재판부의 판단은 법리적 오해가 있다며 대법원에 상고했으며 검찰도 무죄로 판단된 억대 명절 선물 제공 혐의에 대해 불복해 상고했습니다.

    직위상실형을 선고한 항소심 판결이 오는 9월 말 이전에 대법원에서 최종 확정되면 10월 28일 재선거가 치러지게 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