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대회 6일째....금메달 8개 획득

    작성 : 2015-07-08 20:50:50

    【 앵커멘트 】


    광주U대회에서 우리나라 양궁 대표팀이 어제


    금메달 4개를 따낸데 이어 오늘도 4개의 금메달을 추가했습니다





    대회가 중반에 접어들면서 메달 경쟁이 치열해지는 가운데 대한민국이 사흘째 종합 1위를


    달렸습니다. 정지용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양궁에서 우리나라 남*녀 대표팀이 금메달 4개를 추가했습니다.





    리커브 남자 단체전과 혼성 결승전에서 각각 대만을 물리치고 금메달을 따냈습니다.





    우리나라 선수끼리 맞붙은 남*녀 개인전에서 이승윤 선수와 기보배 선수가 각각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이승윤 선수는 3관왕에, 기보배 선수는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이승윤 / 양궁 국가대표(3관왕)


    - "며칠 계속 긴장하고 있었더니 아직 3관왕이라는 게 실감이 안 날 정도인데요, 생각보다 성적이 잘 나와 얼떨떨한 감이 있는데 기쁩니다."





    사격에서도 금메달이 추가됐습니다.





    여자 개인 10미터 공기권총에서 한지영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어, 25미터 권총 여자 단체전에 이어 2관왕에 올랐습니다.





    ▶ 인터뷰 : 한지영 / 사격 국가대표(2관왕)


    - "뭐라고 말해야 될 지 모르겠어요. 응원해 주셔서 감사하고,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





    태권도 품새에서도 남*녀 단체전과 혼성에서 3개의 금메달을 추가하는 등 우리나라 대표팀이 어제 금메달 2개에 이어 독주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금메달 8개를 추가하면서 우리나라 대표팀이 지금까지 확보한 금메달은 모두 27개로 종합 1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대회가 중반으로 접어든 가운데 대표팀의 선전이 이어지면서 종합 순위 3위라는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습니다.





    내일은 다이빙과 사격, 수영, 육상 등에서 모두 36개의 금메달을 두고 치열한 경쟁이 예상됩니다. kbc정지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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