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장성군 보조금 횡령 업체대표 고발(모닝)

    작성 : 2015-07-07 11:30:50

    전라남도가 수억 원의 보조금을 횡령한 혐의로 장성군 보조금 사업자를 검찰에 고발했습니다

    장성군에 대한 종합감사를 벌인 전라남도는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장성군에서
    목재 펠릿 제조시설 보조금 12억 2천만 원을
    지원받아 이 가운데 수억 원을 횡령한 혐의로 업체 대표를 광주지검에 고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전남도는 이번 감사에서 39건의 부적정한
    행정행위를 적발해 공무원 2명을 징계토록 하고 15명은 훈계조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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