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은, 中 단둥서 공산당 '서열 4위' 왕후닝 배웅 받으며 떠나"

    작성 : 2026-10-24 20:31:30 수정 : 2026-10-24 21:36:55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연합뉴스]
    중국 랴오닝성 단둥을 방문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중국 권력 서열 4위인 왕후닝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의 배웅을 받으며 귀국길에 올랐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24일 왕 주석이 단둥을 찾은 김 위원장을 맞이해 일정을 함께했으며, 김 위원장이 단둥을 떠날 때 신압록강대교까지 나가 배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김 위원장과 왕 주석은 회담에서 북중 간 경제협력 확대 의지를 확인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중국의 오랜 지원에 감사를 표하고, 역사적 우의를 계승하면서 실무 협력을 확대해 양국 주민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가져다주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왕 주석은 김 위원장의 방중이 전통적 우의와 정치적 상호 신뢰를 강화하는 데 의미가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또 신압록강대교 개통을 계기로 인적 왕래와 경제·무역 협력을 확대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습니다.

    김 위원장은 왕 주석과 함께 단둥의 자동차 공장을 방문해 생산시설을 둘러보고 설명을 들었습니다.

    한편 신화통신은 앞서 한국 정부 소식통이 김 위원장과 만났다고 전한 중국 권력 서열 2위 리창 국무원 총리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