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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북한 "한국 핵잠수함, 결국 핵무기 보유로 이어질 것"...핵전력 강화 정당화
      북한이 미국의 한국 핵추진잠수함 보유 승인을 비판하며, 한국이 결국 핵무기까지 확보하게 될 것이라고 주장했습니다. 특히 미국의 핵전력 증강과 동맹국에 대한 핵우산 제공을 문제 삼으며 자신들의 핵무력 강화가 불가피하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했습니다. 북한 외무성은 29일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비망록에서 미국을 전 세계에 핵 위협을 확산시키는 주범으로 규정했습니다. 외무성은 미국이 한국의 핵추진잠수함 보유를 승인한 것을 두고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군사적 불안정을 키우는 위험한 결정이라고 비판했습니다. 또 지난 2
      2026-09-29
    • DMZ 폭발 사고, 북한 지뢰 가능성 높아…軍 "확인되면 상응 조치
      지난 21일 서부전선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와 관련해 우리 군이 북한군의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는 중간 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군은 최종 조사에서도 북한군이 매설한 지뢰로 확인되면 상응하는 조치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권대원 합동참모차장은 28일 브리핑에서 폭발 지점의 흔적과 피해 장병의 부상 정도, 현장 진술 등을 종합한 결과 북한군 지뢰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설명했습니다. 사고가 발생한 지역에는 우리 군의 지뢰 매설 기록이 없는 반면, 지난해 9월 인근에서 북한군이 지뢰를 매설한 흔적이 발
      2026-09-28
    • "DMZ 폭발 사고, 채상병 사건보다 심각...북한 눈치 보느라 조사 미뤘나"[박영환의 시사1번지]
      비무장지대(DMZ)에서 발생한 지뢰 폭발 사고에 대한 당국의 '늑장조사'를 둘러싼 여야 공방이 뜨겁습니다. 국민의힘은 정부가 북한 소행이라는 증거가 유실되도록 방치하고 있다며 대대적 공세에 나섰는데 국정조사 필요성까지 거론하고 있습니다.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북한군이 매설한 목함지뢰 가능성이 대단히 높다"며 "그런데도 발생 닷새가 지나서야 본격조사도 아닌 사전 준비작업을 시작했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만약 이재명 대통령이 고의로 현장조사를 지연시켰다면 탄핵은 물론 당장 구속돼 재판받아야 할 범죄"라며 날을 세웠습니다
      2026-09-28
    • 미중정상회담 한반도 논의...트럼프, 김정은 만날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정상회담에서 한반도 문제를 논의한 것으로 확인되면서 북미 대화 재개 문제도 거론됐을지 주목됩니다. 특히 트럼프 대통령이 오는 11월 중국 방문을 확정하면서 이를 계기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의 만남이 성사될지 관심이 쏠립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지난 24일 백악관에서 열린 미중정상회담에서 두 정상이 한반도 문제와 중동, 우크라이나 등 중대한 국제·지역 문제에 대해서도 논의했다고 보도했습니다. 신화통신은 한반도 문제와 관련해 구체적으로 어떤 대화가 오갔는지는
      2026-09-26
    • 靑 "우크라, '北포로 송환' 발표 전 한국에 알렸다...'흑막'있다는 건 사실 아냐"
      청와대 고위관계자는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 송환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유엔 연설을 통해 전격 공개된 것과 관련해 "우크라이나 측에서 (연설 이전에 그 포로 언급이 있을 거라고) 우리에게 알려왔다"고 전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이날 이재명 대통령의 멕시코 국빈방문을 계기로 멕시코시티에 마련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소개한 뒤 "(그래서 우리 정부도) 알고는 있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이 관계자는 "우리에게 온 메시지가 명료하지는 않았다. 어떤 방식으로 (연설에서) 표현될지 확실치가 않았다"며 "단
      2026-09-25
    • 러시아 "북한군 포로 한국행, 관련 정보 없어"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자국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을 한국에 보냈다고 밝힌 데 대해 러시아가 "관련 정보를 갖고 있지 않다"고 밝혔습니다. 24일(현지시간) 러시아 리아노보스티 통신에 따르면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이날 북한군 포로의 한국행과 관련한 정보를 갖고 있는지 여부를 묻자, "이에 관한 어떤 정보도 갖고 있지 않다"고 답했습니다. 그러면서 "포로 문제는 우리 국방부와 정보기관 소관"이라며 "정보기관 차원의 접촉은 계속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앞서 전날 젤렌스키 대통령은 미국
      2026-09-24
    • 정부, '북한군 포로 2명 한국행' 사실상 인정…"관련국과 협의 진행"
      정부가 우크라이나군에 생포된 북한군 포로 2명의 한국행과 관련해 그동안 우크라이나 등 관련국·기관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외교부 당국자는 24일 북한군 포로 송환 문제에 대해 "당사자들의 자유의사를 존중하고 국제법과 인도주의 원칙에 부합하는 방식으로 해결돼야 한다는 입장을 일관되게 유지해 왔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이 같은 입장에 따라 우크라이나 측을 비롯한 관련국과 필요한 소통과 협의를 진행해 왔다"고 설명했습니다. 다만 포로들의 실제 입국 여부나 시기, 이동 경로 등에 대해서는 구체적인 확인을 피
      2026-09-24
    • 李대통령, 유엔서 북한 비핵화 단계적 해법 제시…"중단·감축·폐기 현실적 접근"
      이재명 대통령이 북한 핵 문제 해결을 위해 핵 활동 중단과 감축, 폐기로 이어지는 단계적 비핵화 방식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AP통신에 따르면 이 대통령은 22일 유엔 총회 참석을 앞두고 서면 인터뷰를 통해 실용적이고 단계적인 북한 비핵화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움직이는 차량의 방향을 바꾸려면 먼저 멈춰 세워야 한다"며 "중단과 감축, 폐기의 단계적 접근이 북한 핵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현실적인 방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북한의 핵·미사일 역량이 고도화된 상황에서 완전한 비핵화를 한 번에
      2026-09-22
    • 美 대화 손짓 걷어찬 北…유엔총회 앞 '미사일 2발' 도발
      북한이 유엔총회와 미중 정상회담 등을 앞둔 20일 탄도미사일 두 발을 약 세 시간 간격으로 연이어 발사했습니다. 합동참모본부(합참)에 따르면, 군은 이날 오후 3시쯤 북한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발사된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 1발을 포착했습니다. 포착된 미사일은 약 450km를 비행했습니다. 이어 북한은 이날 오후 5시 50분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단거리 탄도미사일 1발을 추가 발사했으며, 해당 미사일은 600km 이상 비행했습니다. 두 차례 발사된 미사일 모두 북한의 대표적 단거리 탄도미사일인 화성-11 계열로
      2026-09-20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20일 오후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8일 만의 재발사입니다. 앞서 북한은 한미일 3국의 정례 군사훈련 '프리덤 에지' 종료 다음 날인 지난 12일 단거리탄도미사일을 수 발 발사했습니다. 북한은 이틀 뒤인 14일 관영매체 보도를 통해 순항·탄도미사일과 방사포, 무인기 등 네 가지 무기를 '섞어쏘기'한 화력습격훈련이었다고 밝혔습니다.
      2026-09-20
    • 트럼프는 北 핵보유 기정사실화했지만… IAEA "핵보유국 인정 불가" 결의
      국제원자력기구(IAEA) 회원국들이 북한은 핵확산금지조약(NPT)에 따라 핵무기 보유국 지위를 가질 수 없다는 점을 재확인했습니다. IAEA는 17일(현지시간) 오스트리아 빈에서 열린 제70차 정기총회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IAEA와 북한 간 NPT 안전조치협정의 이행'에 관한 결의를 찬성 103표, 반대 6표, 기권 14표로 채택했습니다. 러시아와 중국은 반대표를 던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결의는 "북한의 핵활동이 지속적으로 심각한 우려를 자아내고 있다"며 북한 정부에 "모든 관련 활동을 즉각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2026-09-18
    • 법원 "남북연락사무소 폭파 北, 우리 정부에 446억 원 배상해야"
      남북공동연락사무소를 일방적으로 폭파한 북한이 대한민국 정부에 446억여 원을 배상하라는 법원 판단이 나왔습니다. 개인이 아닌 우리 정부가 북한을 상대로 낸 첫 소송에서 3년 3개월 만에 승소한 것입니다.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46부(김형철 부장판사)는 16일 대한민국 정부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상대로 낸 손해배상청구 소송에서 원고 승소로 판결했습니다. 재판부는 원고가 청구한 446억 2,641만 722원을 사실상 그대로 인용했습니다. 구체적인 판결 이유는 설명하지 않았습니다. 남북공동연락사무소는 2018년 문재인 전 대통령
      2026-09-16
    • 북한군 5만 명 러 파병설...BBC "김정은 도박 성과냈다"
      북한군 최대 5만 명 러시아 추가 파병설과 관련해 영국 BBC 방송이 14일 "더 많은 북한군이 러시아의 전쟁에 합류할 것이 확실해 보인다"고 보도했습니다. 북한 추가 파병설을 제기하며 한국의 방공망 지원을 요청해온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지난달 추가 파병 예상 인원을 높여 많게는 5만 명 파병 가능성을 내놓았습니다. BBC는 북한군 러시아 파병을 조명한 이날 기사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에게 쿠르스크 파병은 도박이었다"며 "사상자는 많았지만 이 도박은 이 빈곤하고 고립된 나라로선 성과를 냈다"고 봤습니다.
      2026-09-14
    • [속보] 국힘 "李, 미사일 쏘는 北에 말 한마디 못해...가짜평화·느슨한 안보 일관"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북한이 동해상으로 단거리탄도미사일을 발사한 것과 관련,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미사일 쏘는 북한에도, 파병 압박하는 미국에도 제대로 말 한마디 못 하며 '페이스메이커' 주장만 반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장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 글에서 "우리 군의 전력을 더 강화하고 한미 동맹을 흔들림 없이 지켜야 한다. 그것이 대통령의 할 일이고, 정부의 책임이다"며 "하지만 이재명 정권은 끊임없이 거꾸로 간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사관학교 통폐합은 사실상 대한민국 국방 포기 선언"이라며 "국방부 장관
      2026-09-12
    • 국정원 "북미정상회담, 언제라도 가능… 김주애, 사실상 후계자"
      국가정보원이 북미 간 구체적인 접촉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대화 징후가 있다며 북미정상회담이 언제라도 가능한 상태라고 평가했습니다. 국정원은 1일 국회 정보위원회 비공개 전체회의에서 "북미정상회담은 어느 때라도 가능하다고 봐야 한다"며 "구체적인 접촉 사실이 확인되는 것은 없지만 대화 징후는 있다"라고 보고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이 광복절 경축사에서 제안한 6·25전쟁 종식을 위한 당사국 간 논의와 관련해서는 현재 국정원 차원의 대화나 접촉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딸 김주애에 대해서는 최근
      2026-09-01
    • 청와대, 김여정 담화에 "비방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 함께 나아가야"
      청와대가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의 한미연합훈련 관련 담화에 대해 상호 존중에 기초한 한반도 평화공존 정책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는 21일 입장문을 통해 한반도 평화의 당사자로서 한미 간 긴밀한 공조를 지속하는 한편, '페이스메이커' 역할을 통해 북미대화 재개를 위한 적극적인 노력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김여정 부부장이 이재명 대통령과 우리 정부를 비난한 데 대해서는 "상호 신뢰를 쌓아가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며 유감을 표했습니다. 그러면서 북한을 향해 "불필요한 비방을 멈추고 한반도 평화공존을
      2026-08-21
    • 北 김여정, 한미훈련 축소에..."전쟁놀이 못하게 된 가긍한 처지"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동생인 김여정 노동당 총무부장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지시로 한미연합훈련이 조기 종료되는 것을 두고 한국을 향해 조롱 섞인 메시지를 내놨습니다. 김 부장은 20일 밤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발표한 담화에서 "돌연 훈련 축소를 지시한 트럼프의 말 한마디에 서울은 제일 즐겨하던 '전쟁놀이'판을 거두어야 하는 가긍한 처지에 놓이게 됐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이번 훈련 축소를 한국에 "사상 처음 있는 '변고'"라고 표현하며 "국방과 안보를 외세에 내맡기고도 스스로 지킬 능력이 차고 넘친다고 자평하는 한국이
      2026-08-20
    • 합참 "북한,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발사"
      북한이 20일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를 발사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습니다. 합참은 북한 발사체의 제원과 사거리 등을 분석 중입니다. 북한 발사체가 탄도미사일로 확인되면 8일 만의 발사입니다. 앞서 북한은 12일 오전 6시쯤 원산 일대에서 동해상으로 탄도미사일 1발을 발사했습니다. 당시 북한의 미사일은 700km 이상을 비행했습니다. 이번 발사는 17일부터 21일까지 진행되는 전구급 한미 연합훈련 '을지 자유의 방패'(UFS) 중에 이뤄졌습니다.
      2026-08-20
    • 안규백 "북한 핵무기 80~120개 추정"... 트럼프 '57개'와 차이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북한이 보유한 핵무기를 80~120개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안 장관은 20일 국회 국방위원회에 출석해 국민의힘 성일종 의원이 북한의 핵무기 보유량에 대한 정부 평가를 묻자 "보통 80~120개 정도로 보는데 정확한 수치를 말하는 것은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답했습니다. 이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전날 언급한 '57개'와는 차이가 있는 수치입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9일 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취재진과 만나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과 "잘 지내고 있다"며 "그는 57개의 매우 강력한 핵무기를
      2026-08-20
    • 북, '연합연습 축소' 지시에도..."명백한 행동으로 자위권 행사"
      북한이 한미 연합 군사훈련인 '을지 자유의 방패'(UFS) 연습에 반발하며 "적들의 군사적 위협을 철저히 무력화하기 위한 우리의 자위적 권리 행사는 더욱 명백한 행동으로 표현될 것"이라고 위협했습니다. 북한 관영 조선중앙통신은 19일 발표한 논평에서 "갈수록 진화되는 적수들의 위협적 행동에는 진화된 새로운 힘으로 대응하는 것이 필요하다"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중앙통신은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북한의 국호)의 주권 안전을 침해하고 위협하는 적수들은 상시 섬멸적인 보복수단의 정조준권 안에 들어있게 될 것"이라며 "적수국들의 모든
      2026-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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