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서 한 손님이 휴대전화를 충전하려고 냉동고 전원을 뽑았다가 아이스크림이 모두 녹아버렸다는 사연이 전해져 논란입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무인 아이스크림 매장에 붙은 안내문 사진이 올라왔습니다.
안내문에는 매장 CCTV에 포착된 여성의 모습과 함께 '영업방해 고발'이라는 문구가 적혀 있었습니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 여성이 냉동고 위에 휴대전화를 올려놓고 충전하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점주에 따르면 이 여성은 냉동고 전원 코드를 뽑아 휴대전화를 충전한 뒤, 전원 코드를 다시 꽂지 않은 채 매장을 떠났습니다.
이 때문에 냉동고 안에 있던 아이스크림이 모두 녹아 판매할 수 없게 됐다는 것이 점주의 주장입니다.
점주는 해당 여성을 영업방해 혐의로 고발하겠다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다만 실제 고발 여부와 정확한 피해 규모는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저런 사람이 다 있느냐", "아이스크림 훔쳐 가는 건 봤지만 이런 일은 처음 본다", "손해배상을 청구해야 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앞서 2022년에도 경기 부천시의 한 무인매장에서 냉동고 전원을 차단해 약 50만 원의 피해를 입힌 60대 여성이 재판에 넘겨져 징역 4개월에 집행유예 1년을 선고받은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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