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긍정평가 43% 제자리인데, 부정은 50%로 상승...중도층 긍정 49%, 부정 46% '팽팽'

    작성 : 2026-10-01 13:34:42 수정 : 2026-10-01 14:33:23
    민주당 4%p 내린 35%·국민의힘 25% 유지
    55%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협의해 다른 후보자 제청해야"
    ▲이재명 대통령 [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에 대한 긍정 평가가 43%로 직전 조사와 같은 수준을 유지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반면 부정 평가는 50%로 2%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달 28일부터 30일까지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국지표조사, NBS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긍정적으로 평가한 응답은 43%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NBS 조사와 같은 수치입니다.

    부정 평가는 50%로 직전 조사보다 2%포인트 올랐습니다.

    앞서 지난달 7일부터 9일까지 실시된 직전 NBS 조사에서는 긍정 평가가 43%, 부정 평가가 48%였습니다.

    연령별로는 40대와 50대에서 긍정 평가가 절반을 넘었습니다.

    반면 20대 이하에서는 24%, 30대 39%, 60대 45%, 70세 이상은 35%로 절반에 미치지 못했습니다.

    이념 성향별로는 진보층에서 긍정 평가가 69%, 보수층에서는 부정 평가가 79%로 나타났습니다.

    중도층에서는 긍정 평가 49%, 부정 평가 46%로 오차범위 안에서 비슷했습니다.

    주요 정책 가운데서는 국민생활 안전정책에 대한 긍정 평가가 53%로 가장 높았습니다.

    지역 균형발전 정책은 48%, 교육정책 44%, 연금정책과 노동정책은 각각 43%로 나타났습니다.

    정당 지지도는 더불어민주당이 35%, 국민의힘이 25%로 집계됐습니다.

    직전 조사보다 민주당은 4%포인트 하락했고, 국민의힘은 변동이 없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3%, 개혁신당 2%, 진보당은 1%였고 지지하는 정당이 없다는 응답은 32%였습니다.

    조희대 대법원장이 이 대통령의 대법관 재제청 요청을 거부한 것과 관련해서는 대법원장이 대통령과 다시 협의해 다른 후보자를 제청해야 한다는 응답이 55%였습니다.

    반면 이 대통령이 조 대법원장이 제청한 후보자를 임명해야 한다는 의견은 34%였습니다.

    이번 조사는 휴대전화 가상번호를 이용한 전화 면접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포인트, 응답률은 18.8%입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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