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의 소비와 관광 지도를 바꿀 복합쇼핑몰 조성 사업들이 점차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사업별로 추진 속도에는 조금씩 차이가 있지만, 2029년부터는 하나둘 결실을 맺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정경원 기자입니다.
【 기자 】
가장 속도를 내는 곳은 옛 전방·일신방직 부지에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입니다.
서울 여의도 '더현대 서울'의 1.4배 규모로 들어서는 '더현대 광주'는 올 초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가, 오는 2029년 6월 개장을 목표로 토목공사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주변 아파트 단지와 도로, 공원, 랜드마크 타워 등도 순차적으로 들어설 예정입니다.
광주신세계가 광천터미널 일대에 추진하는 '더 그레이트 광주'는 지난 7월 지구단위계획 변경안을 입안한 데 이어, 현재 공공기여·사업계획 이행협약 체결과 지구단위계획 결정 고시 절차를 앞두고 있습니다.
연내 착공이 목표지만, 행정 절차가 다소 지연되면서 해를 넘겨 착공할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우선 1단계로 2029년 상반기 백화점 신관을 문 열고, 이후 2033년까지 터미널과 주거시설, 공연장, 호텔 등을 건립한다는 계획입니다.
▶ 싱크 : 박주형/ 신세계 대표이사(지난 2월)
- "도시의 랜드마크로 완전히 탈바꿈을 시키겠습니다. 그렇게 해서 시민들로부터 사랑을 받는, 시민들의 자부심이 되는 그런 상징이 될 수 있도록..."
어등산 관광단지에 스타필드와 스포츠파크, 숙박시설 등을 조성하는 '그랜드 스타필드 광주' 역시 계약에 따라 중도금을 납부하는 등 사업 이행 절차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중앙도시계획위원회가 요구한 개발이익 환수 방안과 실효성 있는 교통대책 등에 대해서도 협의를 진행중입니다.
그랜드 스타필드와 주요 숙박·휴양시설 등 1·2단계는 2030년, 레지던스를 포함한 3단계는 2033년 준공이 목표입니다.
▶ 싱크 : 박용수/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신활력추진본부장 직무대리(지난 7월)
- "시는 각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신속·투명·공정한 원스톱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대형 복합쇼핑몰 프로젝트들이 점차 가시화하면서 지역 유통과 관광 지도에 대규모 지각변동이 예상됩니다.
KBC 정경원입니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