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일 6이닝 무실점·나성범 선제포…KIA, 3위 LG에 2경기 차 추격

    작성 : 2026-09-26 21:19:58
    ▲6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제임스 네일 [KIA타이거즈 제공]

    KIA 타이거즈가 LG 트윈스를 꺾고 3위 추격에 속도를 냈습니다.

    KIA는 26일 광주-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뱅크 KBO리그 LG와의 홈경기에서 선발 제임스 네일의 호투와 나성범의 선제 홈런을 앞세워 5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로써 KIA는 72승 58패 2무, 승률 0.554를 기록하며 3위 LG를 2경기 차로 따라붙었습니다.

    LG는 75승 57패 1무, 승률 0.568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 팀은 정규시즌에서 아직 4차례 맞대결을 남겨두고 있어 3위 경쟁은 막판까지 이어질 전망입니다.

    KIA는 2회말 나성범의 우월 솔로홈런으로 먼저 앞서갔습니다.

    3회말에는 2사 후 중전안타로 출루한 박정우가 2루 도루에 성공했고, 한준수가 우중간 적시타로 불러들이며 2대 0으로 달아났습니다.

    6회말에는 1사 만루에서 LG 구원투수 고우석의 폭투로 한 점을 추가했습니다.

    이어 2사 후 김호령이 중전 적시타로 주자 2명을 홈으로 불러들이며 점수 차를 5대 0까지 벌렸습니다.

    LG는 9회초 1사 만루에서 박동원의 밀어내기 볼넷으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KIA 선발 네일은 6이닝 동안 5안타를 내줬지만 삼진 6개를 잡아내며 무실점으로 막고 승리투수가 됐습니다.

    KIA는 3위 LG와의 격차를 2경기로 좁히며 준플레이오프 직행 가능성을 이어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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