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흥민은 24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에콰도르와의 축구대표팀 친선경기에서 1대 0으로 앞서 있던 후반 13분 추가 골을 넣어 한국의 3대 0 완승에 힘을 보탰습니다.
4-4-2 포메이션에서 오현규와 최전방 투톱으로 선발 출전한 손흥민은 후반 9분 오현규가 선제골을 터트린 4분 뒤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에콰도르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손흥민이 A매치에서 골 맛을 본 건 지난 5월 말 트리니다드 토바고와 친선경기 이후 넉 달만이자 5경기 만입니다.
아울러 이날 골은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출전 기록을 가진 손흥민이 148번째 국가대표팀 경기에서 기록한 57번째 골이었습니다.
이로써 손흥민은 한국 선수 A매치 최다 골 기록을 보유한 차범근 전 국가대표팀 감독(58골)에 한 골 차로 다가섰습니다.

더구나 이날 에콰도르전은 북중미 월드컵에서 아쉬움을 뒤로 하고 한국 축구가 로베르트 모레노 임시 감독에게 지휘봉을 맡겨 새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습니다.
11월까지 A매치 6경기를 이끌 모레노 감독 체제에서도 손흥민은 변함없이 주장을 맡았습니다.
에콰도르전을 앞두고 손흥민은 "선수들이 월드컵에서 팬들께 실망스러운 모습을 보였다"면서 "팬들의 마음을 돌리는 건 결국 선수들 몫"이라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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