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 안도걸 "통합특별시 성공과 경제 대도약...준비된 경제통이 이끌겠다"

    작성 : 2026-08-11 15:42:01
    민주당 전남광주특별시당 위원장 후보에게 듣는다-(기호3) 안도걸 후보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의 초대 위원장 선출을 위해 오는 15일 선거가 치러집니다. 광주·전남 정치 조직이 하나의 체제로 통합된 뒤 처음 치러지는 선거라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새 위원장은 지역 당원들의 목소리를 결집하고, 물리적 통합을 넘어 실질적인 화학적 통합과 광주·전남 상생 발전을 이끌 중책을 맡게 됩니다. 현재 특별시당 위원장에 3명이 입후보했습니다. △기호 1번 권향엽 후보(순천광양곡성구례을) △기호 2번 조계원 후보(여수시을) △기호 3번 안도걸 후보(동구남구을)입니다. KBC광주방송은 당원들의 선택과 시민들의 판단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세 후보의 출마 배경부터 주요 공약과 정책 비전까지 폭넓게 담았습니다. <편집자주>

    ▲ 기호 3번 안도걸 후보(동구남구 을)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전남광주통합특별시당 초대 위원장 선거 출마 이유로 통합특별시의 성공적 안착과 첨단산업을 통한 지역 경제 대도약을 제시했습니다.

    안 의원은 전남·광주가 40년 만의 행정통합과 800조 원 규모의 반도체 투자라는 역사적 기회를 맞았지만, 이를 실질적인 성과로 연결하기 위해서는 320만 특별시민의 역량을 결집하고 중앙정부와 국회, 기업의 자원을 지역 발전으로 연결할 통합시당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자신의 강점으로는 34년간 기획재정부에서 경제·산업·재정 정책을 다루며 예산실장과 차관을 지낸 경험, 국정기획위원회와 국회 재정경제·예산결산 분야 활동, 기업 투자 구조를 경험한 삼성그룹 사외이사 경력 등을 내세웠습니다.

    안 의원은 위원장이 되면 27개 시·군·구가 함께 성장하는 '2036 전남·광주 경제대도약 발전비전'을 수립하고, 전직 단체장과 국회의원 등이 참여하는 '통합·도약 자문위원회', 지역 전문가 중심의 '산학연 미래전략기획단'을 운영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또 특별시청·시의회·정부 간 협의 채널을 정례화해 통합 과정의 갈등을 선제적으로 조정하고, 5·18 정신의 헌법 전문 수록과 국제 교류 확대를 통해 전남·광주를 '세계 민주주의의 요람'으로 발전시키겠다고 약속했습니다.

    4년간 20조 원 규모의 통합지원금은 반도체·AI·에너지 등 미래 산업과 핵심 인프라에 집중 투자하고, 국회의원 18명이 참여하는 지원위원회를 통해 입법과 예산 확보에 나서겠다고 밝혔습니다.

    800조 원 반도체 투자와 관련해서는 산업단지 조성, 전력·용수·교통망 확충, 인허가 패스트트랙, 소재·부품·장비 기업 유치와 함께 주거·교육·의료 등 정주 여건 개선이 시급하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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