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도걸 "내년 동남을 국비 2,066억 확보…전년보다 15.2% ↑"

    작성 : 2026-09-08 13:47:06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 동남을)

    안도걸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전남광주 동남을)이 2027년도 정부 예산안에 동구남구을 주요 사업 41개, 국비 약 2,066억 원이 반영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 확정된 국비 1,793억 원보다 273억 원, 15.2% 증가한 규모입니다.

    특히 광주 도시철도 2호선 1단계 등 올해 마무리되는 대형사업 예산이 빠지는 상황에서도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계속사업 예산을 늘려 전체 규모를 확대했다는 설명입니다.

    신규사업은 10개, 115억 원 규모입니다.

    AI 의료·건강데이터 실증센터 구축 10억 원을 비롯해 AI 디지털 노화연구실증센터 72억 원, 무등산 천제단 복원 1억 원 등이 새롭게 반영됐습니다.

    양림동과 충장동 노후 하수관로 정비, 월남 시내버스 공영차고지 환경개선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도 포함됐습니다.

    의료 분야에서는 전남대 미래형 뉴 스마트병원 신축 41억 원, 조선대 호남권 감염병전문병원 건립 184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조선대 글로컬대학 275억 원과 광주 인공지능사관학교 90억 원 등 AI·바이오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 창업 기반을 강화하기 위한 예산도 확보됐습니다.

    문화·관광 분야 예산도 눈에 띕니다.

    서울예술단 광주 이전 관련 77억 원을 비롯해 옛 전남도청 5·18 기념 문화행사 상설운영 9억 원, 옛 광주적십자병원 보존·활용 38억 원, ACC 콘텐츠 개발·운영 620억 원 등이 반영됐습니다.

    무등산국립공원 운영과 탐방복합센터, 증심사 공양간 건립 등 무등산 관광·문화 기반을 확충하는 사업도 추진됩니다.

    생활 인프라 분야에서는 동구 수소도시 조성 23억 원, 극락천 도시침수 예방 6억 원 등이 포함돼 주민 생활환경 개선에도 예산이 투입됩니다.

    안 의원은 "동구남구을을 AI·바이오와 문화관광산업의 핵심거점으로 키워나가겠다"며 "예산은 확보하는 것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현장에서 사업으로 완성돼야 성과가 된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국회 예산심사 과정에서도 부족한 사업비와 지역 숙원사업을 보강해 지역의 미래 구상을 현실로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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