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재명 정부의 국정과제인 이른바 '서울대 10개 만들기' 사업의 패키지 지원 대학에 전남대와 부산대, 충남대가 최종 선정됐습니다.
선정 대학에는 오는 2030년까지 대학당 매년 약 700억 원이 투입돼 학부부터 대학원, 연구소까지 패키지로 지원됩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1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지역성장을 견인할 국가대표 거점국립대 선정 결과'를 발표하고 전남대와 부산대, 충남대를 지원 대학으로 선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정부는 지역별 성장엔진인 전략산업과 인공지능, AI 분야를 연계해 거점국립대를 지역 핵심 인재 양성과 연구개발의 중심지로 육성한다는 계획입니다.
특히 지역에서 진학한 인재가 성장해 지역에 정착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고, 대학을 산·학·연 협력의 핵심 플랫폼으로 키운다는 구상입니다.
전남대는 '서남권 메가프로젝트를 선도하는 첨단반도체·미래에너지·AI 특성화대학'을 비전으로 제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습니다.
전남대는 첨단융합대학을 신설하고 기업이 참여하는 강좌를 확대할 계획입니다.
또 앰코반도체패키징과 운영 중인 공동연구소 모델을 삼성과 한국전력 등으로 확대하고, 중대형 인공지능 전환, AX 전주기 프로젝트를 통해 AI 전문 인재를 양성한다는 계획입니다.
부산대는 조선해양과 기계시스템, 항공우주 등 동남권 전략산업을 아우르는 혁신제조융합대학을 신설하고 LG전자·한화 등과 계약학과를 설치해 '세계 100위 내 단과대학' 육성을 추진합니다.
충남대는 넥서스 과학기술대학을 신설하고 한국과학기술원, KAIST와 공동 교육·연구 체계를 구축해 중부권 전략산업의 핵심 인력을 양성할 계획입니다.
교육부는 대규모 재정이 투입되는 만큼 별도의 성과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대학과 지방정부, 민간이 함께 참여하는 공동 핵심성과지표를 마련할 방침입니다.
또 사업 추진 성과를 단계별로 점검해 평가 결과에 따라 대학별 재정 지원 규모에도 차등을 둘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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