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날짜선택
    •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선정...지역대학 5곳 확대
      【 앵커멘트 】 교육부가 2025년 '글로컬대학' 본지정 대학을 발표했습니다. 광주·전남에서는 전남대학교와 조선대학교가 마지막으로 이름을 올리며 사실상 마지막 기회였던 이번 공모에서 반전에 성공했습니다. 특히 조선대학교는 조선간호대와 함께한 통합형 모델로 전국 최고점을 받았습니다. 신민지 기자입니다. 【 기자 】 광주·전남 지역 두 거점대학이 글로컬대학 사업의 마지막 본지정 명단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전남대는 AI 기반 교육 혁신, 조선대는 웰에이징 특화 전략을 앞세워 선정됐고, 앞서 지정된
      2025-09-28
    • 전남대·조선대, 글로컬대학 30 ‘막차' 탔다
      광주·전남 지역에서 전남대와 조선대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최종 선정됐습니다. 28일 교육부 발표에 따르면 전남대와 조선대(조선간호대 통합)가 '글로컬대학30'사업에 추가 선정됐습니다. 두 대학 선정으로 광주·전남에서는 앞서 뽑힌 목포대·순천대·광주보건대를 포함해 국립대 3곳, 사립대 2곳이 사업 대상 대학으로 확정됐습니다. 전남대는 AI 교양과정과 전교생 무전공 선발제, 교수 AI 재교육 등 학사·교육 혁신을 추진하며, 조선대는 조선간호대와 통합해 '웰에이징
      2025-09-28
    • AI의 역설...'그림자 노동'으로 누군가는 고통받는다
      AI는 과연 장밋빛 미래를 가져다 줄 것인가? AI 기술이 편리성을 앞세워 급속도로 일상 생활 속에 파고들고 있는 가운데 AI의 양면성을 들여다보는 논의의 장이 마련되었습니다. 고준 전남대 경영전문대학원장은 지난 18일 '전경포럼'에 초청돼 '에이젠틱(Agentic) AI시대에서의 경영교육 방향: 빛과 그림자'라는 주제로 특강했습니다. 이날 고준 원장은 4차 산업혁명의 핵심인 AI기술에 대해 여러 관점에서 허와 실의 측면을 설명했습니다. 그는 "지난 10여년 간 AI 기술은 빠르게 발전해 왔으며 생성형 AI시대를 지나 이
      2025-09-19
    • '숨진 대학원생 갑질 의혹' 전남대 연구교수 입건
      전남대학교 대학원생의 사망 사건과 관련해 갑질 의혹을 받는 연구 교수가 경찰에 입건됐습니다. 광주경찰청 반부패경제범죄수사대는 전남대 계약직 연구 교수 40대 A씨를 강요 혐의로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고 16일 밝혔습니다. A씨는 숨진 대학원생인 B씨에게 지난해 말쯤 개인적인 심부름 등의 의무 없는 일을 강요한 혐의를 받습니다. 경찰은 B씨가 기업에 취업한 이후에도 연구 교수 A씨로부터 연구실 업무와 사적인 일을 강요받은 것으로 보고 수사하고 있습니다. 경찰은 B씨가 유서를 통해 갑질 행위를 반복했다고 지목한 같은 연구실
      2025-09-16
    • 전남대 김장호 교수 창업기업, 세계 최고 권위 뷰티 어워즈 1위 수상
      전남대학교 교수 창업기업이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에서 1위를 차지하며 글로벌 무대에서 기술력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습니다. 31일 전남대에 따르면 융합바이오시스템 기계공학과 김장호 교수가 설립한 ㈜나노바이오시스템이 세계적 권위를 자랑하는 '2025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에서 스킨·바디케어 부문에서 국내 최초 1위에 올랐습니다. 북미 코스모프로프 어워즈는 해마다 전세계 110여 개국, 1,200여 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세계 최대 뷰티 전시회로 나노바이오시스템은 미국, 호주, 이탈리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 치열하게 경쟁해
      2025-08-31
    • 전남대-GIST, 인공지능(AI) 연구성과 워크숍 개최
      '인공지능(AI) 중심도시' 광주를 대표하는 양대 선도 대학인 전남대와 GIST(광주과학기술원)가 최신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행사를 개최했습니다. 양 대학은 28일 오후 2시 GIST에서 AI Transformation Everywhere(모든 영역의 AI 전환)를 주제로 공동 워크숍을 가졌습니다. 이번 행사는 고준 전남대 경영대학원장과 김기배 GIST AIX School 교수가 공동 주최했으며, AI와 빅데이터가 우리의 생활 방식을 전방위적으로 변화시키고 있는 가운데, 공학적 성과와 연구개발·경영 관리 간의
      2025-08-29
    • 켄텍-GIST-전남대, 에너지 인재 양성·창업 지원 함께 뛴다
      【 앵커멘트 】 정부는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전남에 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조성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전력 분야 인재 양성을 위한 한국판 실리콘밸리를 만들겠다는 구상인데요. 어떤 역할을 하게 될지, 정경원 기자가 설명해 드립니다. 【 기자 】 해남 솔라시도에 데이터센터 기획 설계를 맡고 있는 한 에너지 기업은 차세대 플랫폼 기술을 한국에너지공대, 광주과학기술원과 공동 연구하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최종웅 / 에너지기업 대표 - "(데이터센터는) 굉장히 인공지능 기술도 많이 들어가야 되고 그런 새로운 신기술을 많
      2025-08-01
    • 대통령실 "전남대 캠퍼스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 산단 조성…시범사업"
      대통령실은 31일 전남 지역을 중심으로 차세대 전력망 시범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습니다.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은 "전남대 캠퍼스, 스마트팜, 군부대 등에 마이크로 그리드를 구축해 인공지능(AI) 기반 재생에너지 전력망 시범사업을 진행할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마이크로 그리드는 소규모 지역에서 재생에너지를 생산·저장·소비하는 미래형 전력체계입니다. 산업통상자원부 역시 "차세대 전력망은 지역 단위 소규모 배전망을 통해 분산 에너지를 최적화하고, 대규모 ESS 보급과 마이크로 그리드 실
      2025-07-31
    • 복귀하는 의대생...전남대·조선대 의대 8월부터 개강
      유급 대상이 된 전국 의과대학생들의 복귀가 허용되면서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생들도 2학기부터 학교에 복귀합니다. 29일 전남대에 따르면 전남대 의대는 오는 8월부터 의학과(본과) 3·4학년 학생의 실습과 의학과 1·2학년의 수업을 시작합니다. 의학과 3·4학년은 다음 달 1일 오전 교내에서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한 뒤 다음 달 4일부터 52주간 임상실습을 할 예정입니다. 의학과 1·2학년은 다음 달 18일 개강하며 평일 저녁과 겨울방학을 이용해 1학기에 이수하지 못한 수업을
      2025-07-29
    • 기숙사서 숨진 전남대 대학원생, 갑질 피해 호소..경찰 수사
      지난 13일 전남대 기숙사에서 스스로 목숨을 끊은 대학원생이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 피해를 당했다는 유서가 발견돼 경찰과 교육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16일 광주 북부경찰서에 따르면, 숨진 대학원생 A씨의 유족은 A씨가 평소 연구실에서 교수 등으로부터 갑질을 당했다는 내용의 진정서를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유족은 A씨의 휴대폰과 연결된 노트북에서 유서를 발견하고 경찰과 학교에 진상조사를 요구했습니다. 유서에는 교수 등 2명이 업무적인 스트레스를 준 것에 대해 원망하는 내용이 담긴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족은 이들이 취업을 준비
      2025-07-16
    • 의대생 돌아와도 과제 산적..유급 구제·특혜 논란 불가피
      【 앵커멘트 】 의대 증원 정책에 반발해 수업을 거부했던 의대생들이 1년 5개월 만에 복귀한다고 선언했는데요. 하지만, 어떤 방식으로 수업에 복귀할지 정해지지 않았고 학사 일정 조정 방안도 마련하기 쉽지 않습니다. 어떤 과제들이 남았는지 신대희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 기자 】 의대생들이 복귀 의사를 밝혔지만, 강의실로 언제 돌아올지는 알 수 없습니다. 유급 대상자에 대한 명쾌한 대책이 없기 때문입니다. 전남대와 조선대 의대는 재학생의 수업 참여율이 7~10%에 불과해 다수 학생이 유급 위기입니다. 특히 본과생
      2025-07-14
    • "꽃뱀 발언 증거 불충분"..대학원생 무기정학 징계 취소 판결
      후배에게 꽃뱀 발언을 했다는 이유로 무기정학 처분을 받은 대학원생에 대한 징계가 부당하다는 판결이 나왔습니다. 광주지법 제1행정부(재판장 김정중 부장판사)는 대학원생 A씨가 전남대학교 총장을 상대로 낸 징계 처분 취소 청구 소송에서 원고 A씨 승소 판결을 했다고 30일 밝혔습니다. 재판부는 '전남대 측은 A씨에 대한 무기정학 처분을 취소하라'고 주문했습니다. 대학원 박사과정 중이었던 A씨는 강의실과 대학 내 온라인 게시판 등지에서 같은 과 석사 과정에 재학 중인 학생에게 폭언 등을 했다는 내용으로 학내 인권센터에 신고가 접
      2025-06-30
    • 전남대 의대, '통풍 치료 신기술' 만들었다
      전남대학교 의과대학 연구진이 통풍의 근본 원인인 염증과 산화 스트레스를 동시에 해결하는 새로운 치료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4일 전남대에 따르면, 의과대학 박인규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병원 정형외과 선종근 교수, 김형근 박사 연구팀과 함께 통풍성 관절염(Gouty Arthritis)의 근본 치료 가능성을 제시하는 나노 효소 기반 치료 기술을 개발했습니다. 이 기술의 핵심은 세륨 산화물(CeO)이라는 나노입자에 알파 리포산(α-Lipoic Acid)이라는 항염 물질을 결합한 이중 기능 나노 효소입니다. 이 나노입자는 통풍
      2025-06-04
    • 이근배 전남대 총장 "RISE 사업,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와이드이슈]
      인구 급감과 수도권 집중, 인재 유출 등 지역과 지역대학의 위기가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그 해법으로 지역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한 지역과 대학의 상생프로그램이 본격 가동을 시작했습니다. 8일 KBC 뉴스와이드에서 이근배 전남대학교 총장은 이달부터 시작된 라이즈(RISE) 사업의 어젠다는 '지역이 키우는 대학·대학이 살리는 지역'이라며 지역 산업생태계 조성에 지역과 대학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이 총장은 "RISE 사업은 지역 혁신 중심 대학 지원 체계"라며 "지역의 혁신을 중심적으로 대학에 지원해서 이끌겠다는
      2025-05-09
    • 박종화, 시집 『치밀한 빈틈』출간.."우리 시대 위선과 거짓에 대한 고발"
      80년대 민주화 투쟁의 한복판에서 청춘을 불사른 박종화 씨가 23년 만에 제4시집 『치밀한 빈틈』(문학들刊)을 펴냈습니다. 박종화 씨는 민주투사이자 다재다능한 시인입니다. 그에게 붙는 직함들은 민중음악가, 싱어송라이터, 서예가, 공연 연출 총감독 등 다양합니다. 그는 '지리산' '파랑새', '투쟁의 한길로' 등 400여 곡을 짓고 노래했습니다. '5·18민중항쟁 전야제', '오월 어머니의 노래' 등 여러 프로젝트의 총감독을 맡았습니다. 그뿐 아니라 '임을 위한 행진곡', '한글 소나무' 등의 타이틀로 여러
      2025-04-30
    • "마지막 1천억 원을 잡아라" 광주·전남 대학, 글로컬 30 총력전
      【 앵커멘트 】 5년간 천억 원의 국비를 지원하는 글로컬대학30 사업이 올해를 끝으로 종료됩니다. 20개 대학이 선정됐고, 이제 10개 만이 남아있는 상황에서, 마지막 기회를 잡기 위해 지역대학들이 총력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고영민 기자입니다. 【 기자 】 지난 2023년에 시작된 글로컬 30 사업에 2년 연속 고배를 마신 전남대가 설욕전에 나섰습니다. 이근배 신임 총장이 기획서 집필 위원장을 맡아 마지막 기회를 잡겠다는 각오를 보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성준 / 전남대 기획처장 - "광주가 인공지능 AI를 중심으
      2025-04-22
    • "원칙대로 한다" 전남대·조선대 의대 '유급 예정' 통보 개시
      전남대 의과대학이 수업을 거부하는 학생들에게 '유급 예정'을 통보했습니다. 21일 전남대에 따르면 대학 측은 지난 17일부터 실습 강의에 불참하는 본과 3·4학년 학생들에게 유급 예정 대상자임을 통보하고 있습니다. 전남대 학칙상 일주일에 실습수업을 2차례 불참할 경우 유급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또, 한 학기 수업 일수의 4분의 1을 채우지 못하면 유급됩니다. 학교 측은 예과 1·2학년과 본과 1·2학년 학생들에게도 유급 데드라인인 오는 22일부터 개별 통보를 시작할 방침입니다. 조선
      2025-04-21
    • 정부, 의대 정원 '3,058명' 확정..사실상 '백기투항'
      정부가 결국 내년도 의대 정원을 증원 이전 수준인 3,058명으로 되돌렸습니다. 의사 단체 반발로 증원 1년 만에 정부가 사실상 백기 투항한 겁니다. 이주호 부총리 겸 교육부 장관은 17일 2026학년도 의대 모집정원 조정 방향 브리핑을 열고 "대학 총장님들과 의대 학장님들의 의사를 존중해 의대 정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는 건의안을 수용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정부는 3월 말까지 학생들의 전원 복귀를 전제로 내년도 의대 모집인원을 3,058명으로 되돌리겠다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다만 정부는 의대생 전원
      2025-04-17
    • 전남대 의대 "수업 불참 의대생에 유급 예정 통보"
      전남대학교 의과대학이 수업 일수를 채우지 못한 학생에 대한 유급 처분을 예고했습니다. 15일 전남대는 학칙에 따라 수업에 참여하지 않은 학생에 대해 유급 처리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남대는 본과 3~4학년이 주 2회 실습수업에 불참하거나 1~2학년이 전체 수업 일수의 4분의 1을 채우지 못할 경우 유급한다고 학칙에 규정하고 있습니다. 전남대는 수업 일수 4분의 1이 되는 오는 20일 전후로 해당 학생들에게 유급 예정 통보서를 보낸다는 방침입니다. 전남대 관계자는 "유급 예고 안내를 했지만, 여전히 대부분 수업에 불참하고
      2025-04-15
    • "정주 인재 키운다"..RISE 선정된 광주 17개 대학
      광주광역시에서 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RISE 사업을 수행할 17개 대학이 선정됐습니다. 이들 대학은 창업 밸리 조성 등 과제 수행을 통해 지역 정주 인재를 양성할 계획입니다. 7일 광주시는 △인재 스킬업 △기업 밸류업 △지역사회 그로우업 △대학 이노업 △범부처·초광역 브릿지업 등 5대 업 프로젝트, 14개 단위과제를 수행할 17개 대학을 선정·발표했습니다. 광주시는 대학별로 선정 결과를 통지하고 이의신청 기간 10일 거쳐 이번 달 말쯤 최종 확정할 방침입니다. 선정된 대학은 사업 신청을 하지 않은
      2025-04-07
    1 2 3 4 5 6 7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