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신축 공사장서 '또' 포탄...9개째 발견

    작성 : 2026-08-25 09:39:33 수정 : 2026-08-25 09:45:16
    ▲광주 북부경찰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한 아파트 공사 현장에서 포탄이 잇따라 발견돼 경찰과 군 당국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25일 아침 7시 55분쯤 북구 매곡동 한 아파트 신축 공사 현장에서 박격포 포탄으로 추정되는 물체가 발견됐습니다.

    전날 오전 10시 15분쯤에는 같은 장소에서 포탄 5발이 무더기로 발견됐습니다.

    공사 현장에서 작업을 하던 인부 신고를 받고 출동한 군 당국은 폭발물처리반(EOD)을 투입해 포탄을 수거했습니다.

    인명 피해는 없었습니다.

    공사 현장은 과거 군 사격장으로 이용됐던 곳으로 지난달 포탄 2발, 이달 초 포탄 1발이 발견된 바 있습니다.

    경찰과 군 당국은 해당 포탄이 6·25 전쟁 당시 쓰였던 것으로 보고 정확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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