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행주 만지고 음식 만진 뒤 배수구까지'…설빙 직원 영상 '논란'

    작성 : 2026-07-20 16:58:22

    빙수 프랜차이즈 설빙의 한 매장 직원이 주방 근무 모습을 촬영한 영상이 온라인에서 확산하며 위생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영상에는 같은 위생 장갑을 낀 채 음식 조리와 배수구 청소 등을 하는 장면이 담겼습니다.

    19일 SNS를 중심으로 '여름 설빙 알바 체감하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확산됐습니다.

    영상에는 파란색 위생 장갑을 착용한 직원이 빵을 오븐에 넣고, 쿠키 등 식재료를 손으로 집어든 뒤 빙수에 올리는 모습이 담겼습니다.

    다만 같은 장갑을 낀 채 파란 행주를 만지고 오븐 문을 여는 것은 물론, 손님이 먹다 남긴 음식물을 버리고 싱크대 배수구 거름망을 비우고 세척한 뒤 다시 수도꼭지 헤드를 잡고 청소를 하는 등 일련의 장면들이 논란이 됐습니다.

    영상에서는 이 같은 작업 도중 장갑을 교체하거나 벗는 모습은 확인되지 않았습니다.

    식품 위생관리에서는 오염 가능성이 있는 작업을 한 뒤에는 손을 씻거나 장갑을 교체해 교차오염을 방지해야 하지만, 해당 영상에는 이런 과정이 담기지 않았습니다.

    영상을 본 누리꾼들은 "문제가 되지 않는다고 생각해서 올렸겠지. 위생관념 어디 버렸나", "저 지점은 저 알바생만 그러는 게 아닐 듯", "위생적으로 일하는 알바들이 보면 뒷목 잡겠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원본 영상은 삭제된 상태로 전해졌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