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 반도체 팹이 정부 압력 때문?...최태원 "반도체, 모자라서 난리다"

    작성 : 2026-07-19 14:34:01
    ▲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합뉴스]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글로벌 메모리 반도체 수요 폭증 현상에 대해 엄청난 로비와 압력을 받고 있다며 생산 시설의 대규모 확충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최 회장은 최근 제주에서 열린 대한상의 제주포럼 기자간담회에서 인공지능 관련 반도체 수요가 내년에는 올해보다 최소 60~100% 더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수요는 급증하는 반면 내년 공급량 확충은 제한적이어서 수급 격차가 훨씬 더 벌어질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단순한 기업 간의 경쟁을 넘어 각국 정부가 국가 안보 차원에서 메모리 반도체 확보에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최 회장은 쏟아지는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해 빠른 속도로 생산 규모를 늘려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조건만 맞는다면 미국뿐만 아니라 호남 등 전 세계 어디든 가장 빠르고 크게 공장을 지을 수 있는 곳을 찾는 것이 한국 반도체 산업의 생명줄이 됐다고 역설했습니다.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반도체 호황기 조기 종료 우려에 대해서는 현재 가격이 비정상적으로 높은 상태라며 시장의 정상화 과정이라고 선을 그었습니다.

    오히려 공급을 늘려 가격을 안정시켜야 반도체 가격 상승으로 인한 전반적인 물가 불안을 막고 시장을 안정적으로 키울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 다음으로 병목 현상이 발생할 우려가 있는 분야로는 전력 장비와 필수 소재, 건설 부문을 지목했습니다.

    1천조 원 규모로 추진되는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건설 계획에 대해서는 이미 고객사 확보와 장기 계약이 맺어진 상태라며 자금 조달 등에는 문제가 없다고 자신했습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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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uck
      luck 2026-07-20 11:03:47
      모지리들 출동안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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