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화과' 전국 최대 주산지 영암서 출하 시작

    작성 : 2026-07-14 09:03:55
    ▲ 영암 무화과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영암군]

    전국 최대 무화과 주산지인 영암군에서 올해 첫 무화과 수확이 시작됐습니다.

    영암군은 삼호읍 시설하우스에서 올해 첫 무화과를 수확해 삼호농협은 13일부터, 서영암농협은 20일부터 수매를 시작하고 출하 시기에 맞춰 삼호읍 무화과 직거래장터도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암 무화과는 풍부한 일조량과 온난한 기후, 비옥한 토양에서 재배돼 뛰어난 당도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영암은 전국 최대 규모인 500.25ha에서 1,596 농가가 무화과를 재배하는 국내 최대 주산지입니다.

    영암군은 무화과를 지역의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2024∼2026년 무화과 산업 발전 3개년 계획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생산·가공·유통·연구개발·홍보마케팅 등 5개 분야 25개 사업에 42억 원을 투입해 945개 농가의 생산 기반을 강화하고 이상기후 대응과 품질 고급화, 유통 경쟁력 향상에 힘을 쏟고 있습니다.

    무화과연구소와 무화과 제조·가공시설을 조성해 신품종 개발과 가공상품 생산 기반을 구축하고, 생과 중심에서 가공·유통까지 연결되는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육성할 계획입니다.

    성심당의 '영암 무화과 시루케이크', 반올림피자의 '영암 무화과 고르곤졸라 피자' 등 전국 유명 브랜드에 납품되면서 영암 무화과의 브랜드 가치와 소비시장도 꾸준히 커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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