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 박미경 빛의위원장 지명..."K-민주주의 확산 적임자"

    작성 : 2026-06-26 14:21:01
    ▲ 박미경 빛의위원회 위원장 [청와대]

    이재명 대통령이 대통령 직속 빛의위원회 초대 위원장에 박미경 광주환경운동연합 이사장 겸 공동의장을 지명했습니다.

    강유정 대통령실 수석대변인은 26일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 대통령이 박 위원장을 빛의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빛의위원회는 지난해 12월 3일 비상계엄 당시 무장한 군인에 맞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지켜낸 국민들의 헌신과 정신을 기리고, 이를 계승하기 위해 설치된 대통령 직속 기구입니다.

    대통령실은 박 위원장이 시민사회단체연대회의 공동대표와 환경운동연합 전국공동대표 등을 역임하며 지난 30년 동안 시민사회와 민주주의 발전에 헌신해 온 시민운동가라고 소개했습니다.

    또한 내란에 맞선 '빛의 혁명'의 의미를 계승하고 국민이 지켜낸 헌법과 민주주의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K-민주주의의 위상을 국내외로 확산시킬 적임자라고 지명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대통령실은 박 위원장이 시민민주주의에 대한 깊은 이해와 다양한 사회 주체를 아우르는 소통 능력을 바탕으로 국민이 만들어낸 K-민주주의의 완성도를 높이고 국민주권정부의 국정 운영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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