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아니 왜 이재명 대통령이 저런 험한 꼴을...정청래 책임, 연임은 무슨, 심판해야"[여의도초대석]

    작성 : 2026-06-26 13:28:45
    "대통령, 저렇게 열심히 하는데...여론조사 '데드크로스'"
    "당 잘못, 대통령이 온갖 험한 꼴...당대표 나오면 안 돼"
    "이 와중 김어준, 사람들 자꾸 갈라치기...부화뇌동 안 돼"
    "책임은 안지고 또 당권 도전...당원과 국민이 심판해야"

    △유재광 앵커: 서울광역방송센터입니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당대표가 대표직을 사퇴하고 당대표 연임 도전 수순에 들어갔습니다. 정청래 전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을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라며 이재명 대통령과의 의리, '이재명 지킴이'를 자처했습니다. '여의도초대석' 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정치권 현안 짚어보겠습니다. 의원님 어서 오십시오.

    ▲박지원 의원: 네 안녕하세요.

    △유재광 앵커: 정치 얘기하기 전에 반도체 얘기 좀 해보겠습니다.

    ▲박지원 의원: 지금 그것이 더 시급합니다.

    △유재광 앵커: 삼성, SK 하이닉스 여기가 지금 호남에 수백 조 원 반도체 클러스터 전공정 펩까지 짓는다고 하는데. 페이스북에 '삼전닉스 호남 투자 최적지는 해남 솔라시도' 이렇게 적으셨던데. 거기가 최적지인 건가요?

    ▲박지원 의원: 제가 삼성이나 SK 그리고 정부 관계자들과 계속 통화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제 입장으로는 대한민국 전체 특히 호남 전체를 봐야지. 해남 솔라시도를 보는 건 아닙니다. 그런데 반도체 공장을 용인 등 클러스터에서 왜 정치적 논리로 호남으로 가져가느냐 이런 얘기에 대해서는 반도체 산업이 급증하고 있기 때문에 용인이나 평택, 이천 이런 곳에서 할 수 없는 캐파를 광주 전남으로 가자는 겁니다. 그리고 접근성 문제를 얘기하는데 수도권에서 멀다 그러면 조지아는 텍사스는 미국 수도 워싱턴 DC에서 가깝습니까? 아니 접근성, 베트남은 서울에서 접근성이 좋습니까? 이건 말이 아니에요. 지금 세상에. 그래서 해남 전남·광주는 기찻길로 2시간 비행기로 50분이다.

    △유재광 앵커: 접근성이 수도권에서 접근성을 얘기를 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모든 것은 수도권이기 때문에.

    △유재광 앵커: 그걸 왜 수도권에서 가까운지를 따져야 되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글쎄 말이에요. 이제 물론 관리상 그러겠죠. 그리고 세계적으로 제일 큰 반도체 산업의 리더인 대만의 TSMC는 대만 땅이 우리나라보다 더 적어요. 그렇지만 대만 전국에 산재돼 있는 거예요. 그래서 이재명 대통령께서 광주·전남으로 가려고 하는 것은 참 좋은 정책이다. 그런데 지금 현재 호남에는 빈 땅은 전북의 새만금, 전남의 해남 솔라시도 밖에 없어요. 그런데 일부 보도에 의하면은 광주공항을 이전하고 거기 간다 이거예요.

    △유재광 앵커: 조선일보는 '유력', 뭐 이렇게 썼던데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런데 공항을 이전하려면 몇 년 걸리잖아요. 이재명 대통령 임기 전에 공장이 들어서야 되는데. 임기 끝나면 큰일 난다. 그렇기 때문에 새만금에는 현대자동차가 가기 때문에 해남 솔라시도에 반도체 공장이 오는 게 정답이다. 만약 이재명 대통령 임기가 끝나면 어려워지니까. 상당한 건설을 하기 위해서는 바로 들어갈 수 있는 해남 솔라시도, 빈 땅이거든요. 접근성 문제에 대해서는 나주나 목포에서 KTX를 해남으로 연결하든지. 지금 현재 계획된 광주 영암간 아우토반 즉 초고속도로가 해남에는 지방도로로 연결돼 있어요. 그 6킬로만 편입시키면 광주에서 해남까지 25분이다. 다 될 수 있지 않냐. 저는 그런 얘기를 하고 있습니다.

    △유재광 앵커: 그러니까 쇠뿔도 단김에 뽑아야 되는데 지금 달아 있는 땅은 해남 솔라시도밖에 없다 그런 말씀이네요?

    ▲박지원 의원: 그런데 광주공항 거기 좋아요.

    △유재광 앵커: 평탄하잖아요. 거기는.

    ▲박지원 의원: 그렇죠. 그렇지만은 이재명 대통령 임기 중에 이전하고 무슨 특단의 조치를 하는 데도 몇 년 걸리지 않냐. 그러면은 빈 땅에다가 공장 지으면서.

    △유재광 앵커: 동시다발적으로 다 해야 된다는 말씀인가요?

    ▲박지원 의원: KTX를 연결시키면 다 해결된다. 그런 말씀을 드린 거죠. 어떻게 됐든 이재명 대통령 임기 중에 그 공장이 가동될 수 있도록 해야.

    △유재광 앵커: 그거 보통 한 10년 걸린다고 그러던데요. 반도체 클러스터 완전히 짓는데.

    ▲박지원 의원: 4~6년 정도 걸려요.

    △유재광 앵커: 그럼 어쨌든 당장 시작하려면 해남 솔라시도밖에.

    ▲박지원 의원: 저는 거기가 정답이죠.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추경호 대구시장 당선인은 "이재명 정권이 이재용 최태원 회장 압박해서 압박을 해서 호남 가라 한 거다. 이거 진짜 퇴행적이다" 뭐 이런 얘기도 하고. 한동훈 의원은 "반도체 이게 무슨 명청대전 총알이냐. 이전투구 전당대회용" 이런 얘기를 하고. 조선일보도 '정치에 휘둘리는 반도체' 난리인데. 이건 어디.

    ▲박지원 의원: 그분들이 얘기하는 게 잘못 알고 있고. 정치적 논리가 아니잖아요. 지금 이 급증하는 반도체 산업을 용인에서 다 수용할 수 없다니까요. 그렇기 때문에 광주·전남으로 분산시키는 것은 잘한 일이죠.

    △유재광 앵커: 이게 이재용 회장이 뇌물죄 항소심 최후진술에서, 선고공판 최후진술에서 그런 얘기를 했는데 묵시적 청탁 이런 얘기를 하니까는, 묵시적 청탁, 박근혜 대통령한테. 그 당시 그랬더니. 이재용 회장이 했던 얘기가 "삼성전자가 청탁할 일이 뭐가 있냐. 삼성이 간다 그러면 전 세계 모든 나라에서 쌍수를 들어 환영하는데. 우리가 왜 뭐 청탁을 하냐" 그런 얘기를 하던데.

    ▲박지원 의원: 당연할 거예요.

    △유재광 앵커: 이것도 이재명 대통령이 '가라, 마라' 한다고 삼성이 가고 SK가 가고 그런 건.

    ▲박지원 의원: 아니 지금 보십시오. 세상에 만원 어치 팔면은요. 7,200원이 이익이랍니다. 곰탕 만 오천 원 팔아가지고 7,500원이 이익이에요? 아마 만 5천 원 팔으면은 100원이나 남을지 모를 거예요. 그렇기 때문에 반도체의 수요는, 학자가 아니라서 제가 정확하게는 볼 수 없지만은, 아무튼 엔비디아 젠슨 황이나 여러 가지 미국의 빅테크를 보더라도 향후 몇 년간은 간다고요. 그걸 우리가 먹자는 거죠. 정치 논리로 보는 그 사람들이 정치적이에요.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정청래 당대표 사퇴하고 연임 도전 공식화했는데. 어떻게 보셨나요?

    ▲박지원 의원: 저는 처음에 나오지 마라 했지만 나온다고 했기 때문에. 이제 하는 것으로 보고 있어요. 세상에 얼마나 민감하냐 하면은요. 정청래 대표가 지난 주말에 해남 미황사 오늘 해남 얘기를 많이 하는데요. 1,200년 된 신라 경덕왕 때 지은 절인데. 대웅보전이 이제 1200년 되니까 낡아서 해체 보수식 하고 새롭게 오픈을 했는데요. 물론 그 자재는 별도의 전시관으로 이제 만듭니다. 어제 허민 문화재유산청장이 해남에 가서 대흥사 박물관 보고 오늘 아마 미황사를 갈 겁니다마는. 거기 행사에 정청래 대표가 왔더라고요. 깜짝 놀랐어요. 저한테 전화도 안 하고, '어떻게 전화도 안 하고 왔냐' 했더니 '그냥 몰래 왔다'고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모였는데. 만약에 요즘 호남 분위기로 봐서 정청래 대표가 축사를 할 때 불상사가 나오면 안 되겠다 해서 우리 당직자들한테.

    △유재광 앵커: 축사를 하는데 왜 불상사가?

    ▲박지원 의원: 아니 뭐 야지라도 하면 큰일 나잖아요.

    △유재광 앵커: 분위기가 그렇게 안 좋나요? 호남이.

    ▲박지원 의원: 아니 나는 그렇게 염려를 했어요. 그래서 당직자들한테 그런 분이 있으면 진정시켜라. 이렇게 하고 올라갔는데. 박수를 엄청나게 받더라고요. 그래서 아직도 '정청래 괜찮더라' 했더니 그 부분만 짤로 보내 가지고. 그냥 '박지원이 또 말 갈아탔다' 하고 어제는 또 난리더라고요. 그런데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김민석, 정청래, 송영길 3자 구도로 가고 있는데. 오늘 아침 보도된 여론조사만 보더라도 '아 박지원 말이 진짜 옳았구나. 잘 분석했구나' 할 정도로 딱 정확하게 맞더라고요.

    △유재광 앵커: 누가 1등인 건가요? 그럼 지금.

    ▲박지원 의원: 김민석이. 전체 국민에서도 김민석이고.

    △유재광 앵커: 정청래 송영길 이렇게 붙어 있는?

    ▲박지원 의원: 송영길은 조금 떨어지지만, 광주에서는 좋다니까.

    △유재광 앵커: 근데 '이재명 대통령과 나는 정치적 운명 공동체, 의리, 끝까지 지킬 사람은 정청래' 이런 발언은 어떻게 보셨나요? 이거 왜 했을까요?

    ▲박지원 의원: 잘한 거다. 잘한 거죠. 만약에 당대표 되더라도 그 약속을 지켜야 돼요. 그런데 이제 어제 회견문에 보면은 '나는 노사모다. 노무현'을 (노무현을 보고 정치를) 굉장히 강조하더라고요. 그리고 끝나고 우연의 일치이겠지만 서울 북페어에 오신 문재인 대통령을 만나러 갔어요. 거기 가서도 이제 별 얘기는 없던데. 어떻게 됐든 지금 현재 정청래는 친문 세력과 동조하고 있다.

    △유재광 앵커: '문조털래유' 자꾸 이런 얘기가.

    ▲박지원 의원: 그렇죠. 친명에서는 그런 얘기를 하는데. 꼭 그 회견문에서 그렇게 '나는 노사모다' 노무현 대통령을 강조할 필요가 있었는가, 그리고 문재인 대통령한테 갈 필요가 있었는가. 오늘이라도 가면 되잖아요. 그래서 그런 문제는 좀 민감하게 또 오늘 반응할 것이다. 저는 그렇게 봅니다.

    △유재광 앵커: 그런데 지금 여론조사 보면 대통령 긍정평가가 부정평가보다 더 적은 그러니까 부정 평가가 더 많은 데드크로스 결과들이 많이 나오는데. 김어준 씨가 자기 유튜브에서 어제 그런 얘기를 하던데. 이게 이렇게 자꾸 떨어지는 게 자꾸 친문들을 정권에서 공격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코어 지지층이 이탈하고 있다. 이대로 한두 주만 더 가면 진짜 왕창 흔들린다. 이렇게 얘기를 하는데. 이게 그런 분석이 맞는 건가요?

    ▲박지원 의원: 저는 김어준 뉴스공장장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큰 세계적인 유튜버이고. 또 가장 영향력 있는 언론인으로 선정되기도 했잖아요. 그렇기 때문에 그분은 그분 입장에서 평가할 수 있다고 봅니다. 여기에 우리 민주당 당원들이나 국민들이 부화뇌동하면 안 되죠.

    △유재광 앵커: 부화뇌동이라는 거는 어떤 측면에서?

    ▲박지원 의원: 흔들리고. 그런데 김어준 공장장도 우리 진보 세력 아니에요. 사람들하고 자꾸 갈라치기 하고 있는 현실이 굉장히 안타깝습니다. 그렇지만 우리는 거기에 부화뇌동하지 말고 잘 뭉치자는 거예요. 그래서 저는 일 잘한 70%에 가까운 지지를 받던 이재명 대통령이 그리고 우리 민주당이 내란당보다 여론조사 뒤진 이 결과는 누가 가져왔냐 이거죠. (누가, 왜 그런 게 생긴?) 당에서 가져왔죠. 물론 중앙선관위가 잘못한 것도 있지만. 대통령과 우리 국민들이 (당에서 가져왔다는 건) 당의 책임을 추궁하는 것은 옳아요.

    △유재광 앵커: 그럼 정청래 대표 찍으면 안 되는 거잖아요?

    ▲박지원 의원: 아니 글쎄요. 그래서 제가 정청래 대표가 이러한 지지도는 설사 대통령 중심제에서 대통령이 잘못해도 정치적 책임은 정부라고 하면 총리가, 당에서는 당 대표가 져야 되기 때문에. 정청래 대표가 책임지고 사퇴하고. 내 생각 같아서는 나오지 마라. 이런 얘기를 했지만. 지금 나가고 있잖아요. 그래서 저는 일 잘못한 이재명 대통령이 저런다고 하면 할 말이 없지만. 일 잘한 대통령을 당이 잘못해 가지고 당과 대통령이 저런 험한 꼴을 당한다고 하면은 당이 책임져야 된다. 이렇게 말씀드리는 거예요.

    △유재광 앵커: 당이 책임져야 된다는 거는 곧 정청래 대표가 책임져야 된다는?

    ▲박지원 의원: 그렇죠. 책임져야죠. 그런데 이제 그걸 책임지지 않고 당권에 도전했기 때문에 이제 당원과 국민이 심판해야죠.

    △유재광 앵커: 그 말씀은 김민석 총리를 찍어야 된다. 그런 말씀인?

    ▲박지원 의원: 아니요. 저는 그건 경쟁해봐야 알아요.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시간이 다 돼서 오늘 말씀은 여기까지 듣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말 조심하십시오.

    △유재광 앵커: 알겠습니다. 누구 찍으라고 했다는 얘기는 안 쓰도록 하겠습니다.

    ▲박지원 의원: 알겠습니다.

    △유재광 앵커: 고맙습니다.

    ▲박지원 의원: 감사합니다.

    △유재광 앵커: 지금까지 서울광역방송센터에서 박지원 민주당 의원과 함께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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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동일
      전동일 2026-06-26 16:29:52
      이죄명 따까리 박지원 늙은이! 그만 작작하고 집구석에나 들어가라~~` 자기 죄 "공소취하" 하는너엄이 무슨 대통령이야! 좌파 개자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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