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병언 조국당 대변인 "김용남 후보, 농지 투기로 50억 시세차익" 의혹 제기

    작성 : 2026-05-13 09:34:31
    ▲ 박병언 조국혁신당 대변인

    조국혁신당이 김용남 더불어민주당 평택을 재선거 후보의 농지 투기 의혹을 제기하며 철저한 해명을 촉구했습니다.

    박병언 조국혁신당 평택을 재선거 선대본 대변인은 김 후보가 검사 시절 매입한 남양주 소재 농지를 대지로 지목을 바꾼 뒤 2022년 매각해 50억 원 이상의 시세차익을 거둔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습니다.

    박 대변인은 특히 김 후보의 농지 취득 과정과 이재명 대통령의 정책 기조 간의 괴리를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그는 "현행법상 농지는 실제 경작자만 취득할 수 있음에도 당시 검사였던 김 후보가 어떻게 농지를 취득했는지 의문"이라며, "이는 '경자유전의 원칙'을 강조하며 농지 보호와 투기 징벌을 역설한 이재명 대통령의 입장과 정면으로 배치되는 행태"라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국회가 최근 통과시킨 강화된 농지법 개정안의 취지를 언급하며 김 후보를 직격했습니다.

    또한 과거 김 후보의 재산 신고 누락 논란도 다시 수면 위로 끌어올렸습니다.

    박 대변인은 "2014년 재보궐선거 당시 해당 토지가 대지로 변경되었음에도 이를 숨기려 했던 정황이 있다"며, 당시 불기소 처분이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는 아니었는지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김 후보가 투기 목적으로 농지를 매수하고 막대한 시세차익을 얻은 것이 사실이라면 '공직을 활용한 땅 투기'라는 비판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며 명백한 해명을 거듭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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