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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모든 법안 거부"…트럼프, 민주당 의회 싹쓸이 대비 '플랜 B' 시사
      다음 달 3일 미국 중간선거에서 민주당이 연방의회 상·하원을 모두 장악하는 것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에게는 최악의 시나리오입니다. 25일(현지시간)까지 미 언론에 보도된 선거 판세를 종합해보면 이런 가능성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민주당이 상·하원 다수당 지위를 확보해 의회의 입법권을 틀어쥘 경우 트럼프 대통령의 대응 수단은 무엇일까요.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23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의 짧은 문답을 통해 자신의 '플랜 B'를 암시했습니다. 그는 민주당이 의회 장악력을 되찾는다면 "모든 법안에 거부권을
      2026-10-26
    • "미군, 이란 공격계획 장관에 보고...백악관 승인 남아"
      중동 지역을 관할하는 미군 중부사령부가 다음달 중간선거 뒤 이란을 공격하는 여러 선택지를 마련해 피트 헤그세스 국방장관에게 보고했다고 미국 매체 더힐이 24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중부사령부는 백악관이 작전을 승인하면 이란을 공습하는 계획을 준비한 상태이며,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최종 결정 때까지 모든 선택지를 열어둘 것이라고 소식통들이 전했습니다. 미 국방부 관계자는 더힐의 질문에 "대통령에게 군사적 선택지를 마련해 제시하는 게 우리의 임무"라며 "가정적 상황이나 향후 작전에 대해서는 추측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중
      2026-10-25
    • 올해 전남광주 농수산식품 수출 8억 4,000만 달러 돌파
      전남광주의 농수산식품 수출이 주류와 음료류, 커피조제품 등 가공식품의 성장세에 힘입어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통합특별시는 올해 9월 말 기준 농수산식품 수출액이 8억 4,192만 달러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7% 증가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분야별로는 수산물이 4억 4,794만 달러로 전체의 53.2%를 차지했으며, 농산물 3억 1,849만 달러(37.8%), 축산물 6,866만 달러(8.2%), 임산물 666만 달러(0.8%) 순이었습니다. 전년 동기 대비 수산물은 2.5%, 농산물 5.9%, 축산물은 11.3
      2026-10-25
    • 미국인 70%, "트럼프 중간선거 결과 수용 확신 못해"
      미국인 10명 중 7명은 오는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이 패배하면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결과를 수용할 것으로 확신하지 못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 일간 워싱턴포스트(WP)는 최근 ABC뉴스, 여론조사기관 입소스와 공동으로 실시한 최근 여론조사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20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공화당이 중간선거에서 패배할 경우 트럼프 대통령이 선거 결과를 받아들일지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70%가 확신하지 않는다고 답했습니다. 공화당 지지자의 36%가 이같이 답했으며 무당층의 77%, 민주당 지지자의 94%가
      2026-10-20
    • 젤렌스키 "美, 푸틴과 3자회담 제안...G20서 열릴 수도"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이 미국이 러시아, 우크라이나 정상이 만나는 3자 회담을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18일(현지시간) 소셜미디어에 "미국이 푸틴과 회담을 추진하고 있으며 3자 회담을 제안했다"고 썼습니다. 그러면서 "이 회담은 중동 국가 중 한 곳에서 열릴 수 있다"며 "미국은 항상 아랍에미리트(UAE)나 사우디아라비아를 회담 장소로 거론해왔다"고 말했습니다. 그는 오는 12월 주요 20개국(G20) 정상회의 기간에 미국에서 회담이 열리거나 유럽 국가에서도 열릴 수 있다고 덧붙였습니
      2026-10-18
    • "투표로 트럼프 심판을"...미 전역서 '노 킹스' 시위
      토요일인 17일(현지시간) 미국 전역에서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일방통행에 반대하는 '노 킹스(No Kings·왕은 없다)' 시위가 열렸습니다. 트럼프 행정부의 정책 비판에 집중했던 이전의 시위와 달리 이번 시위는 11월 초 열리는 중간선거를 통한 정권 심판에 초점이 맞춰졌습니다. 중간선거를 통해 트럼프 행정부를 심판하고 독주에 제동을 걸어야 한다는 취지입니다. 이날 워싱턴DC 한복판의 링컨기념관 앞에서 열린 노 킹스 시위에는 수백명이 참가해 투표를 촉구했습니다. 여럿이 '사전 투표하세요', '투표는 당신의 목소
      2026-10-18
    • 트럼프, 애리조나 유세…"정보 유출자는 총살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애리조나를 찾아 11월 중간선거에서 공화당에 투표할 것을 당부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14일(현지시간) 애리조나주 불헤드시에서 진행한 유세에서 "우리가 선거에서 지면 팁·초과근무·사회보장에 대한 면세 혜택을 모두 잃을 수 있다"며 "그들(민주당)은 그런 혜택을 전부 없애려 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자신이 집권 2기 들어 이룬 국경 정책, 마약과의 전쟁 등 성과들을 거론하며 "민주당이 권력을 다시 잡게 되면 그들은 국경을 즉시 개방하고, 애리조나를 카르텔에 팔아넘기며, 물가를
      2026-10-15
    • 美검찰 "수미 테리 받은 돈, 국정원 최고위층서"...요원 실명도 공개
      미국 연방 검찰이 미 정부에 신고하지 않고 한국 정부를 위해 일한 혐의로 2년여 전 기소한 수미 테리 전 미국외교협회(CFR)선임연구원과 관련해 그가 받은 자금이 '국가정보원(NIS) 최고위층'에서 나왔다고 주장했습니다. 11일(현지시간) 뉴욕 남부연방법원에 따르면 검찰은 지난달 28일 테리 측의 증거 배제 신청을 반박하기 위해 법원에 제출한 서면에서 이같이 주장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미 중앙정보국(CIA) 분석관 출신의 한국계 대북 전문가인 테리는 외국인대리인등록법(FARA) 위반 혐의로 지난 2024년 7월 기소됐습니다.
      2026-10-12
    • 최태원 "美中 증설은 점유율 위기…광주 넘어 어디든 공장 늘려야"
      최태원 SK그룹 회장이 호남 반도체 클러스터 사업과 관련해 "우리도 최대한 빠른 속도로 뭔가를 해야 한다"라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최 회장은 11일(현지시간) 중국 상하이에서 열린 '제38회 상하이시 시장(市長) 국제기업가 자문회의' 행사장에서 기자들과 만나 "익스팬션(확장)을 빨리빨리 해야 한다. 중국 업체들이나 미국 마이크론이 더 빠른 속도로 증설해버리면 우리나라의 시장점유율은 줄어든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최 회장은 그러기 위해서는 광주뿐만 아니라 어디에도 계속 늘려야 한다며 "수요는 엄청나게 있는데 공장을 못
      2026-10-11
    • 트럼프, 젤렌스키에 "우크라이나 새 대통령 필요"...종전 압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러시아산 경유 공급 합의를 비판한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을 향해 우크라이나에 새 대통령이 필요하다며 공개적으로 압박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10일 백악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젤렌스키 대통령이 전쟁을 끝낼 기회가 여러 차례 있었지만 합의를 선택하지 않았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미국이 러시아 정유시설을 공격하지 말라고 경고했는데도 우크라이나가 공격을 계속하고 있다며 "당장 그만두는 게 좋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특히 우크라이나가 국토의 30%를 잃고 100만 명 넘는 인명피해
      2026-10-11
    • 고유가에 '발등의 불' 트럼프…중간선거 앞두고 대러 제재까지 풀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러시아산 경유를 미국과 세계 시장에 대규모로 공급하기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합의했다고 9일(현지시간) 밝혔습니다. 트럼프 행정부는 이에 맞춰 러시아산 경유의 미국 수입 등을 허용하는 한시적인 대러 제재 완화 조치를 발표했습니다. 11월 중간선거를 앞두고 고유가에 따른 민심 악화를 수습하기 위해 러시아에 대한 제재까지 일부 풀면서 에너지 가격 안정에 나선 것으로 풀이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방금 푸틴 대통령과 매우 성공적인 협의를 마쳤다"며 "러시아가 미국
      2026-10-10
    • 트럼프 새 대변인에 또다시 '금발 미녀'…"MAGA의 팬, 충성스런 지지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9일(현지시간) 새 백악관 대변인으로 보수 성향 방송평론가인 케이티 자카리아를 발탁했다고 밝혔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서 "케이티 자카리아를 백악관 대변인으로 임명하게 돼 큰 영광"이라며 "처음부터 충성스럽고 뛰어난 지지자였으며, 마가(MAGA·미국을 다시 위대하게)의 열렬한 팬이자 일원"이라고 소개했습니다. 또 자카리아가 과거 자신의 선거운동에 참여해 주요 경합주에서 승리하는 데 기여했다고 설명했습니다. 그러면서 "케이티는 언론과 미국 국민, 우리 행정부와
      2026-10-10
    • 국정원, 美 파견 직원 비자 거부설 반박…"발급 지연, 한미 협의 중"
      국가정보원이 6일 주미한국대사관 근무를 앞둔 직원 일부의 비자 발급이 지연돼 미국과 협의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이날 국내 언론의 '국정원 직원 파견, 미국이 비자 거부' 보도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라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국정원은 "일부 비자 지연 사유는 현재 미국의 강화된 입국 절차에 따른, 개인 신상과 관련한 비자 프로세스에 관한 문제"라며 "이 사안과 관련해 한미 간에 긴밀히 협의 중"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국정원 출신 외교관의 미국 내 정보활동 등을 둘러싼 한미 간 신뢰 문제가 비자 발급 보류의 원인일 수 있다
      2026-10-06
    • 트럼프, 유세 안 실어준 폭스뉴스에 강력 경고…"폐업할 수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4일(현지시간) 보수 성향의 미 지상파 방송 폭스뉴스를 향해 또 강한 불만을 터트렸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폭스뉴스의 아침 시사 프로그램 '폭스 앤드 프렌즈'가 자신의 중간선거 유세 현장을 제대로 보도하지 않아 "슬프다"고 말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지난 이틀간 오하이오, 앨라배마, 텍사스, 오클라호마에서 진행한 유세를 열거한 뒤 "모두 매진됐고 수천 명이 입장하려 시도했으며, 그 어느 때보다 더 좋고 완전히 경이로웠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자기의 유세를 보도하지
      2026-10-05
    • 미 특사, 푸틴 만나 러시아 석유기업 해외자산 매각 논의
      미국 정부 특사들이 우크라이나 전쟁 휴전 가능성을 논의하기 위해 지난달 모스크바를 방문했을 당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과 러시아 석유업체 '루코일'의 해외자산 매각 거래를 논의했다고 미국 일간 뉴욕타임스(NYT)가 3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NYT 보도에 따르면 지난달 5일 크렘린궁에서 푸틴 대통령은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특사인 재러드 쿠슈너와 맏사위 스티브 윗코프를 만났을 때 루코일 해외자산 매각 거래를 성사시켜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푸틴 대통령은 러시아인들에게 러시아가 미국과 사업을 할 수 있음을 보여주는 방안으
      2026-10-03
    • 김정관 산업장관 "美 추가 관세도 '15% 상한선' 재확인… 대미투자로 관리"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의 추가 관세 발표가 임박한 가운데 통상 당국이 미국 측으로부터 기존 관세 합의선인 15%를 넘지 않겠다는 입장을 확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1일 통상 당국에 따르면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은 최근 정부서울청사에서 진행된 대미 투자 협상 관련 백브리핑에서 "대미 투자 프로젝트 합의문에 관세를 직접 명시하는 것은 맞는 장면이 아니어서 아쉽게도 빠졌다"면서도 "미국 측이 무역법 301조든 어떤 형태가 됐든 관세율을 15% 수준에서 유지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다"고 전했습니다. 미국의 무역법 301조 과잉생산
      2026-10-01
    • 다시 약해진 엔화…日, 트럼프 '엔저 우려' 공개
      일본 엔화 가치가 다시 약세를 보이면서 일본 정부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엔저 우려' 발언까지 공개하며 시장 견제에 나섰습니다. 가타야마 사쓰키 일본 재무상은 25일 기자회견에서 트럼프 대통령이 지난 22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와의 정상회담에서 엔화 약세에 우려를 나타냈다고 밝혔습니다. 다카이치 총리 역시 "엔화의 저평가는 문제"라는 취지로 답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미일 정상회담에서 나온 환율 관련 발언을 일본 정부가 공개한 것은 이례적입니다. 현지 언론은 엔저가 다시 심화하자 시장을 견제하기 위한 조치로
      2026-09-25
    • 트럼프, 시진핑 직접 영접…"위대한 지도자, 지금은 위대한 순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미국을 국빈 방문한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을 직접 영접하며 양국 관계 개선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습니다. 중국 관영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는 현지시간 23일 오후 워싱턴 인근 앤드루스 합동기지에 도착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가 공항에서 직접 맞이했습니다. 미국 대통령이 외국 정상을 공항에서 직접 영접하는 것은 이례적인 의전으로 평가됩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시 주석과 펑 여사를 워싱턴에서 맞이하게 돼 매우 기쁘다"며 이번 방문이 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고 말
      2026-09-24
    • 트럼프, 사우디 요청에 '예멘 후티 공습' 검토했다 출격 직전 보류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사우디아라비아로부터 예멘의 친이란 반군 후티를 공격해달라는 요청을 받은 뒤 공습을 검토했지만 다시 당분간 보류하기로 결정했다고 21일(현지시간) 미 인터넷매체 악시오스, 뉴욕타임스(NYT) 등이 보도했습니다. 보도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최근 들어 사우디의 이러한 요청을 수용해 미군에 후티 공습을 명령할지를 두고 골머리를 앓아왔습니다. 사우디의 실권자인 무함마드 빈 살만 왕세자는 지난 10일 트럼프 대통령에게 2차례 전화를 걸어 후티에 대한 긴급 군사 지원을 요청했습니다. 이때만 해도 트럼프 대통
      2026-09-22
    • 트럼프, 예멘 대통령과 통화…후티 대응 '군사 지원' 직접 약속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라샤드 알 알리미 예멘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하고, 글로벌 해상 물류 요충지인 바브엘만데브 해협 인근에서 후티 반군이 세력을 확장하는 상황에 대해 논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21일(현지시간) 보도했습니다. 사안에 정통한 4명의 소식통에 따르면, 알 알리미 대통령은 전날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하면서 바브엘만데브 해협을 따라 주요 지역을 기습적으로 장악한 후티 반군에 맞서기 위해 사우디아라비아의 지원을 받는 자국 정부를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다만, 예멘 및 서방 소식통은 트럼프
      2026-0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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