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그 최다 실점·슈팅도 최하위…벼랑 끝 광주FC, 부천 잡고 반등할까

    작성 : 2026-04-10 14:30:32
    ▲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와 맞붙는 광주FC [광주FC]

    프로축구 광주FC가 한 달 만에 돌아온 홈에서 반등을 노립니다.

    광주는 1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부천FC1995와 하나은행 K리그1 2026 7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최근 광주의 흐름은 좋지 않습니다.

    원정 3연전에서 1무 2패를 기록했고, 특히 최근 2경기에서 FC서울에 0-5, 강원FC에 0-3으로 완패하며 2경기 합계 8실점이라는 뼈아픈 성적표를 받아 들었습니다.

    특히 강원전에서는 전후반 90분 내내 슈팅을 단 한 차례도 기록하지 못하는 충격적인 무기력함을 드러냈습니다.

    현재 광주는 6경기에서 슈팅 36개(유효슈팅 20개)로 리그 최하위, 실점은 11골로 리그 최다입니다.

    팀 득점도 4골에 그쳐 제주·포항과 함께 공동 최하위권에 머물러 있습니다.

    ▲ 2026 3R 전북현대와의 홈 경기에 출전한 안영규의 모습 [광주FC]

    하지만, 부진 속에도 홈에선 힘을 내는 광주는 2025시즌을 포함해 최근 홈 5경기에서 4승 1무로 무패 행진을 이어오고 있습니다.

    상대 부천과의 역대 리그 전적도 광주에 유리합니다.

    11승 5무 5패로 확실한 우위를 보이고 있습니다.

    다만, 이번 부천전엔 경고 누적으로 이정규 감독이 벤치를 지키지 못해 선수들이 얼마나 흔들림 없이 조직력을 발휘하느냐가 관건입니다.

    광주는 이번 부천전 이후 울산HD, 포항 스틸러스 등 상위권 팀들과의 원정 일정이 이어지는 만큼, 이번 홈경기에선 분위기 반전을 위한 승리가 반드시 필요합니다.

    상대 전적에선 광주에 약한 모습을 보여온 부천이지만 최근 분위기는 결코 만만치 않습니다.

    광주와 같은 1승 3무 2패를 기록 중인 부천은 올 시즌 전북, 대전 등 우승후보를 상대로 대등한 경기력으로 인상적인 경기력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몬타뇨, 갈레고, 바사니 등 외국인 선수들의 공격력이 위협적인 만큼 철저한 대비가 요구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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