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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수원 원정서 역전패 아픔 씻고 파이널A 안착 노린다
      프로축구 광주FC가 수원FC 원정에서 파이널A 굳히기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14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9라운드 수원FC와 맞대결을 펼칩니다. 광주는 최근 2주 연속 주중 코리아컵 준결승 일정을 소화하며 체력 회복에 어려움이 있었지만, 지난 28라운드 제주SK FC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기분 좋은 A매치 휴식기에 돌입했습니다. 현재 승점 38점으로 리그 6위에 올라 있으며, 파이널A 자리를 지키기 위해 매 경기가 중요한 상황입니다. 특히 광주는 리그 최소 실점 공동 2위를 기록 중으로, 국가대표
      2025-09-11
    • 광주FC '살림꾼' 신창무, K리그 통산 200경기 달성
      프로축구 광주FC의 '테크니션' 신창무가 K리그 통산 2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했습니다. 신창무는 지난달 23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강원FC전에서 선발로 출전하며 개인 통산 200경기를 채웠습니다. 2014년 대구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신창무는 측면과 중앙을 오가며 다재다능한 플레이로 팀에 힘을 보탰습니다. 이후 2021년 강원FC를 거쳐 2023년 광주에 합류했으며, 입단 첫해에는 제한적인 출전 기회 속에서도 왕성한 활동량과 날카로운 왼발 킥으로 존재감을 드러냈습니다. 광
      2025-09-02
    • "코리아컵 기세 몰아"...광주FC, 제주 상대로 3연승 도전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의 기세를 몰아 제주SK FC 원정길에서 승점 3점을 노립니다. 광주는 오는 30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1 2025 28라운드 제주와의 원정 경기를 갖습니다. 현재 광주는 리그 27경기 9승 8무 10패(승점 35) 6위, 상대 제주는 27경기 8승 7무 12패(승점 31) 10위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상하위 스플릿이 눈앞에 다가온 만큼, 이번 맞대결 결과는 두 팀의 향후 행보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주중 경기 이후의 원정길에도 광주의 분위기는 긍정적입니다.
      2025-08-29
    • '코리아컵 결승 눈앞' 이정효 감독 "아사니는 다시 영입하고 싶은 선수" [현장인터뷰]
      프로축구 광주FC가 창단 첫 코리아컵 결승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광주는 20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025 하나은행 코리아컵 준결승 1차전에서 부천FC1995를 2-0으로 꺾었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원정 2차전을 앞두고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습니다. 이날 경기의 주인공은 수비수 심상민이었습니다. 전반 23분 심상민의 크로스를 정지훈이 헤더로 마무리하며 선제골을 터뜨렸습니다. 전반 종료 직전에도 심상민의 크로스가 부천 수비수 박형진의 팔에 맞으며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키커로 나선 헤이스가 침착하게 성공시켜 2-0을
      2025-08-21
    • 광주FC, 구단 최초 '브랜드데이' 개최…써드킷 착용 첫 경기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최초로 킷 파트너와 함께하는 '브랜드데이'를 개최합니다. 광주는 오는 23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7라운드 강원FC와의 홈경기에서 구단 공식 킷 파트너인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함께 브랜드데이를 진행한다고 17일 밝혔습니다. 이번 브랜드데이는 광주FC 역사상 처음 열리는 행사로, 구단은 골스튜디오와 협업해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계획입니다. 경기장 곳곳의 브랜딩도 강화됩니다. E석 게이트 통로에는 선수들이 직접 디자인한 자필 현수막이 설치되며, A보드와 LED보드 역시 브랜드데이
      2025-08-20
    • 광주FC, 대전전서 반등 노린다…홈 3연전 첫 단추
      광주FC가 홈에서 반등의 발판을 노립니다. 광주는 오늘(17일) 오후 7시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대전하나시티즌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6라운드를 치릅니다. 최근 분위기는 다소 무겁습니다. 지난 포항스틸러스전 패배로 리그 첫 2연패에 빠진 광주는 승점 32점으로 7위에 머물며 중위권 경쟁에서 추격을 허용할 수 있는 위치로 밀려났습니다. 특히 지난 5월 5일 어린이날 이후 홈에서 리그 승리를 거두지 못한 점도 뼈아픈 대목입니다. 광주는 이번 대전전을 시작으로 코리아컵 준결승과 리그 강원전까지 홈에서 3연전을 치릅니다.
      2025-08-17
    • 광주FC, 구단 최초 '써드 유니폼' 공개…빛 콘셉트로 정체성 담았다
      프로축구 광주FC가 구단 역사상 처음으로 써드 유니폼을 선보였습니다. 광주는 14일 킷 파트너인 스포츠 브랜드 골스튜디오와 함께 2025시즌 써드 유니폼을 출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써드 유니폼은 광주의 상징인 '빛'을 콘셉트로 구단 정체성을 시각적으로 구현한 것이 특징입니다. 필드 유니폼은 네이비와 옐로우의 선명한 대비로 절제된 카리스마를 표현했으며, 골키퍼 유니폼은 오렌지와 옐로우의 조화로 석양빛 같은 따뜻함과 강렬함을 담았습니다. 특히 골키퍼 유니폼은 김경민 선수가 광주의 석양에서 영감을 받아 직접 컬러를
      2025-08-14
    • 뉴캐슬과 맞붙을 팀 K리그 22명 선수단 확정..김판곤-이정효의 선택은?
      한국프로축구연맹(총재 권오갑)은 '2025 쿠팡플레이 시리즈' 1차전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맞붙는 팀 K리그의 추가 선발 선수 명단을 22일 발표했습니다. 앞서 연맹은 팬 투표를 통해 선발된 '팬 일레븐'과 '쿠플영플' 소속 선수 명단을 공개한 바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김판곤 감독과 이정효 코치가 포지션별 기량과 팀별 균형을 고려해 추가 선수 10명을 선정했습니다. 공격수로는 세징야(대구)와 모따(안양)가 발탁됐습니다. 세징야는 최근 부상 복귀 이후 연속 득점을 기록하며 건재함을 과시하고 있으며, 모따는 지난해 K리그2 득점
      2025-07-22
    • 광주FC, 이번 주 홈 2연전 분수령..김천·전북 잡고 상위권 도약 노린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김천상무를 상대로 2연승에 도전합니다. 광주는 오는 22일 오후 7시 30분,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김천과 하나은행 K리그1 2025 23라운드 홈경기를 치릅니다. 광주는 지난 5월 5일 김천을 홈으로 불러들여 오후성의 결승골로 1대 0 승리를 거둔 바 있습니다. 이후 6월 22일 대전전 이후 한 달 만에 열리는 리그 홈경기에서 다시 한번 김천을 상대로 승점 3점을 노립니다. 광주는 A매치 휴식기 전까지 쾌조의 흐름을 이어갔지만, 지난 18일 수원FC 원정 경기에서 1대 2로 아쉽게 역전패를 당하
      2025-07-21
    • 中 축구팀, 상대 팀 라커 룸에 부적 붙였다가 570만 원 벌금
      중국의 한 프로축구팀이 상대 팀 라커 룸에 부적을 붙였다는 이유로 징계를 받게 됐습니다. 4일 중국신문망에 따르면 중국축구프로리그연합회(CFL)는 지난 2일 공고를 통해 프로축구 을급 리그(3부 리그) 소속 '창춘 시두'에 벌금 3만 위안(약 570만 원)을 부과하고 공개 비판했습니다. 연합회는 경기 보고서와 영상 증거, 목격자 증언 등을 종합한 결과 시두 측이 지난달 28일 '산둥 충더 룽하이'와의 홈경기를 앞두고 원정팀인 룽하이의 휴게실에 '봉건적 미신 물품'을 여러 개 비치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시두팀 관계
      2025-07-04
    • 광주FC, 안양 상대로 올해 첫승 신고..아사니 '활약'
      광주FC가 올해 첫승을 신고했습니다. 광주FC는 1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승격팀 FC안양에 2대 1로 역전승했습니다. 앞서 수원FC, 전북 현대와의 경기에서 잇달아 무승부를 기록했던 광주는 시즌 첫 승리에 이어 3경기 연속 무패를 이어갔습니다. 안양은 전반 15분 모따의 헤딩골로 먼저 앞서 나갔습니다. 하지만 후반 11분 광주 오후성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올린 크로스를 아사니가 논스톱 슛으로 연결해 승부를 원점으로 돌렸습니다. 후반 43분에도 아사니는 페널티지역 오른쪽에서 가운데로 공을 몰다 왼발 감아차기 슈팅으로 역전 결
      2025-03-02
    • "잔디 봐라. 못 뛴다.." K리그1 광주, ACLE 경기 용인서 치른다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홈 경기장 잔디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경기를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치르게 됐습니다. 6일 한국프로축구연맹에 따르면 오는 22일 저녁 7시에 예정된 광주와 조호르 다룰 탁짐(말레이시아)과 2024-2025 ACLE 리그 스테이지 3차전은 광주월드컵경기장이 아닌 용인미르스타디움에서 열립니다. 울산 HD도 23일 비셀 고베(일본)와 3차전을 홈인 울산문수경기장이 아닌 울산종합운동장에서 치릅니다. AFC가 광주월드컵경기장과 울산문수경기장의 잔디 상태
      2024-10-06
    • '성병 알면서 옮긴 혐의' K리그 선수..검찰서 무혐의 처분
      여성에게 성병을 옮긴 혐의로 수사받던 전 프로축구 선수 A씨가 검찰에서 무혐의 처분을 받았습니다. 2일 수사당국에 따르면 수원지검 안산지청은 지난 8월 9일쯤 상해 혐의를 받는 A씨에 대해 증거 불충분을 이유로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A씨는 본인이 성병에 걸린 상태라는 점을 인지했음에도 여성 B씨와 성관계를 가져 병을 옮긴 혐의로 수사를 받아왔습니다. B씨는 지난해 12월 이 같은 주장이 담긴 고소장을 경찰에 제출했습니다. 경찰은 A씨가 본인이 성병에 걸려 있어 병을 옮길 가능성이 있다는 점을 알고 있는 상태에서 B씨와 성관계
      2024-10-02
    • 복날에 찾아온 광주FC와의 특별한 인연..클럽하우스 한우 파티
      지난 14일 광주광역시 서구에 위치한 프로축구 광주FC의 클럽하우스 식당. 한여름 더위의 마지막 고비인 말복을 맞아 선수들에게 특별한 저녁 식사가 제공됐습니다. 최고급 꽃등심과 살치살, 채끝살 등 한우 40kg한상이 거하게 차려졌습니다. 이정효 감독과 코칭스태프, 선수단 등 80여 명은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배달된 한우를 먹으며 무더위 몸보신을 마쳤습니다. 이날 구단에 제공된 한우는 남다른 축구 사랑의 이력을 가진 이경재 매력한우 기찬랜드 명품관 대표의 후원으로 마련됐습니다. 이 대표는 광주 구단은 물론 축구팬들
      2024-08-19
    • "축구도 살리고 더위도 식히고!"..한여름밤의 축제
      광주광역시를 지역 연고로 한 프로축구팀 '광주FC'의 K-리그 선전을 응원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한여름 밤의 축제가 열립니다. 광주시민프로축구단(대표 노동일, 이하 광주FC)은 올해 창단 이후 처음으로 아시아챔피언스에 진출한 것과 K리그에서의 선전을 기원하는 시민문화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2024광주FC 테라X켈리 비어페스타(2024 Gwangju FC TERRA X KELLY BEER FESTA)'는 '모두 다 비어 락(모두 多 Beer 樂)'을 주제로 광주를 방문하는 국내외 방문객과 광주시민을 위한
      2024-07-23
    • "엄지성 공백 없다"..광주FC, '달빛더비' 승리 연승 질주
      프로축구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와의 달빛 더비를 승리로 장식하며 코리아컵 8강전에 이은 기분좋은 연승을 달렸습니다. 광주는 21일 대구 DGB대구은행파크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4 24라운드 원정 경기에서 베카의 프리킥 결승골로 1-0 승리를 거뒀습니다. 이날 승리로 승점 31점을 확보한 광주는 리그 순위 8위에서 7위로 한 계단 올라서며 6위까지 주어지는 파이널A 진입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같은 날 승리를 거두며 승점 3점을 확보한 6위 FC서울과는 여전히 승점 2점 차를 유지했습니다. 극심한 무더위 속 선수
      2024-07-22
    • [영상]'축구 선수가 낙타냐'..사우디서 경기 진 선수에 '채찍질'
      사우디아라비아 프로축구 리그에서 경기에 진 팀의 관중이 격분해 선수에 채찍을 휘두르는 충격적인 사건이 벌어졌습니다. 천문학적인 액수를 쏟아부으며 크리스티아누 호날두 등 슈퍼스타를 잇따라 영입한 사우디 프로축구의 위신도 덩달아 추락했습니다. 지난 1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 모하메드 빈 자이예드 경기장에서 열린 사우디 슈퍼컵 결승에서 알 이티하드가 알 힐랄에 1-4로 대패했습니다. 앞서 알 이티하드는 막대한 자본을 투입해 카림 벤제마, 은골로 캉테, 파비뉴 등 슈퍼 스타를 대거 영입했습니다. 이 중 벤제마의 연봉은 2억
      2024-04-15
    • [영상]광주FC 이정효 "이번 시즌이 시험대? 다른 팀도 시험대에 들게 하겠다"
      2024시즌 프로축구 K리그1 개막을 나흘 앞두고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새 시즌 포부를 팬들에게 공개했습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이 26일 서울 중구 더 플라자 호텔에서 연 '하나은행 K리그 2024 개막 미디어데이' 행사에서 12개 팀 감독과 선수들이 올 시즌 각오를 밝혔습니다. K리그1은 다음달 1일, 지난 시즌 챔피언 울산 HD와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팀 포항 스틸러스의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4시즌 대장정의 막을 올립니다. 올해 K리그1 최대 관심사는 울산이 3연패를 달성할 수 있을지, 이를 막아낼 주인공은 어느
      2024-02-26
    • 이정효 품 떠나는 '광주FC 돌풍' 주역 이순민..대전 이적
      지난해 광주FC 돌풍을 이끌었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순민이 대전하나시티즌으로 이적합니다. 2017년 광주FC에서 프로 생활을 시작한 이순민은 입단 첫해에는 데뷔전을 치르지 못하고, 이듬해 K3리그 포천시민축구단에서 군 복무를 마쳤습니다. 이후 광주로 돌아온 이순민은 이정효 감독이 지휘봉을 잡은 2022 시즌부터 꽃을 피우기 시작했습니다. 왕성한 활동량을 주무기로 측면과 중앙을 오가는 활동 반경을 자랑하며 광주의 핵심 자원으로 자리잡은 이순민. 2022시즌 32경기에 출전해 광주의 우승과 1부 승격을 이끌었습니다. 특히
      2024-01-19
    • 광주FC 2위 가능할까? 포항 몰수패 가능성 변수
      【 앵커멘트 】 프로축구 K리그1이 시즌 막바지로 향하고 있는 가운데 돌풍의 주역 광주FC의 2위 달성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광주는 살얼음판 순위 경쟁 속에 현재 3위를 달리고 있지만 지난 라운드에서 2위 포항스틸러스의 몰수패 가능성이 제기됨에 따라 목표 달성에 큰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김재현 기자의 보돕니다. 【 기자 】 지난달 28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2위 포항과 4위 전북현대의 맞대결에서 황당한 교체 실수가 나왔습니다. 포항이 부상 선수를 교체하는 과정에서 선수 등번호를 잘못 적어내면서 약 6분 동안
      2023-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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