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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FC, 사우디 알힐랄에 0-7 대패…ACLE 8강서 탈락
      이정효 감독이 지휘한 프로축구 광주FC가 사우디아라비아의 초호화군단 알힐랄에 대패하며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에서 탈락했습니다. 광주는 26일 사우디 제다의 킹 압둘라 스포츠시티에서 열린 2024~2025시즌 ACLE 8강전에서 알힐랄에 0-7로 크게 졌습니다. 이로써 광주의 첫 ACLE 도전은 8강에서 멈췄습니다. 광주는 리그 스테이지를 4승 2무 1패로 통과한 뒤 16강에서 비셀 고베(일본)와 1차전에서 0-2로 패한 뒤 2차전에서 3-2로 승리해 8강에 올랐습니다. 역대 시도민구단 중
      2025-04-26
    • 광주FC "광주답게 공략하겠다"..알 힐랄과 '치열' 승부 예고
      【 앵커멘트 】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가 내일(26일) 새벽 1시 반 사우디아라비아에서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전을 치릅니다. 상대는 사우디리그 최강팀 알 힐랄인데요. 이정효 감독은 광주답게, 광주가 잘하는 걸로 상대를 공략하겠다는 각오입니다. 정의진 기자입니다. 【 기자 】 호흡을 맞춰 가볍게 몸을 푸는 선수들. 미소 띤 얼굴과 산뜻한 움직임이 눈에 띕니다.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국제무대에서 K리그 팀 중 유일하게 8강까지 오른 광주. 내일(26일) 새벽 1시 반. 사우디리그 최강팀 알 힐
      2025-04-25
    • [케스픽 in 사우디]광주FC 오후성 "후반전, 맡겨주세요! 알 힐랄 수비진 흔들 것"
      사우디아라비아 리그 최강팀 알 힐랄과의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전을 앞두고 광주FC의 오후성이 "멋진 경기로 보답하겠다"는 각오를 전했습니다. 오후성은 8강전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KBC 취재진과 만나 "어느 정도의 적당한 긴장감을 가지고 지금 잘 준비하고 있다"며 "내일 (경기가) 너무 기대된다"고 밝혔습니다. "다들 이 순간만 기다렸기도 하고 얼마나 이 경기가 중요한지 잘 알고 있어서, 너무 들떠 있지 않다"고도 덧붙였습니다. 이정효 감독의 '발라버리던가 아니면 발리던가' 각오에 대해선, "정확히 잘
      2025-04-25
    • [케스픽 in 사우디]광주FC 이정효 감독 "알 힐랄, '발라버리던가' 아니면 '발리던가'..둘 중 하나"
      창단 이후 첫 진출한 국제무대인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에서 무려 8강에 진출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켜낸 광주FC가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이정효 광주FC 감독은 알 힐랄과의 8강전을 하루 앞둔 24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 스타디움 보조구장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알 힐랄을 '발라버리던가' 아니면 우리가 '발리던가' 둘 중에 하나일 거라고 생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정효 감독은 "광주만의 스타일대로 공격적이고 상대를 어떻게 하면 힘들게 할 건지에 대해 한
      2025-04-25
    • [케스픽 in 사우디]광주FC 주세종 "알 힐랄, 사실상 홈팀..경기 시작 5~10분 중요"
      광주FC 이적생 주세종이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전을 앞두고 "후회 없이 펼치고 가겠다"는 각오를 밝혔습니다. 주세종은 23일(현지시간) 사우디아라비아 제다 킹 압둘라 스포츠 시티에서 진행된 비공식 훈련 이후 KBC 취재진과 만나 "정말 다들 어렵게 이 자리까지 왔으니까 그동안 준비했던 것들을 후회 없이 펼치고 가는 게 목표"라고 전했습니다. ACLE를 치르며 선수들의 마음가짐도 보다 단단해졌다고 강조했습니다. 주세종은 "큰 무대인데다 K리그보다 더 많은 눈이 지켜보는 경기이기 때문에 본인들이 그동안 노력하고 준
      2025-04-24
    • [케스픽 in 사우디]광주FC 이강현 "TV로만 보던 선수들..'광주답게' 진짜 이기고 싶다"
      "진짜 이기고 싶습니다." K리그 구단 중 유일하게 아시아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하며 'K리그'의 자존심을 지킨 광주FC. 지난 20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사우디아라비아로 출국하며 "반드시 우승하겠다"는 단단한 각오를 전했습니다. 출국 전 치른 FC서울과의 리그전에서 2대 1 승리를 챙기며 기분 좋게 비행에 오른 선수들. 23일(현지시간) 비공식 훈련을 이어가며 전력을 가다듬고 있습니다. 광주FC 부주장 이강현 선수는 KBC 취재진과 만나 남다른 적응력과 함께 승리를 향한 결연한 의지를 전했습니다.
      2025-04-24
    • 'K리그 자존심' 광주FC, ACLE 8강전.."단체 응원, 어디서?"
      'K리그의 자존심' 광주FC의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 8강전 단체 응원전이 펼쳐집니다. 광주는 ACLE 8강전이 열리는 오는 26일 새벽 1시 반 조선대학교 해오름관 광주e스포츠경기장에서 단체 응원을 펼친다고 23일 밝혔습니다. 이번 응원전은 현지 응원을 가지 못하는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당초 영화관 단체 응원을 추진했지만, 수요 조사에서 500명이 넘는 팬이 몰리자 광주e스포츠경기장으로 장소를 변경했습니다. 광주는 사우디아라비아 현지시간으로 오는 25일 저녁 7시
      2025-04-23
    • "서울 또 잡았다" 광주FC 사우디 출국 전 기분 좋은 승리
      프로축구 광주FC가 FC서울을 상대로 극적인 2대1 승리를 거두며 서울전 5연승을 달렸습니다. 19일 서울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9라운드 원정에 나선 광주는 서울에 한 골 차로 승리하며 승점 16점을 기록했습니다. 같은 날 김천상무를 상대로 승리를 기록하며 승점 20점으로 리그 1위를 질주하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는 승점 4점 차입니다. 4-4-2 전형으로 경기에 나선 광주는 전반부터 공격 위주의 플레이를 펼치며 서울을 압박했습니다. 결국 전반이 끝나기 전인 43분 에이스 헤이스의 중거리 슛으로
      2025-04-19
    • 광주FC, 대구에 2대 1 '승'..2연승에 3위까지 '껑충'
      K리그1 광주FC가 대구FC를 꺾고 2연승을 기록했습니다. 대구는 5연패에 빠졌습니다. 광주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대구와의 경기에서 2대 1로 승리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대전하나시티즌과의 6라운드 경기 중 퇴장당해 벤치를 비운 상황에서도 연승을 이어가며 3위로 껑충 올라섰습니다. 전반 11분 광주는 헤이스가 페널티 지역에서 걷어 올린 크로스가 대구 수비수 정우재의 발에 막혀 흘러나오자 강희수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문을 흔들었습니다. 올해 K리그1 무대에 데뷔한 강희수는 첫 선
      2025-04-10
    • '2경기 출장 정지' 광주FC 이정효 감독, 9일 '팬 사인회' 연다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팬 사인회에 나섭니다. 광주는 오는 9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은행 K리그1 2025 10라운드 대구와의 홈경기에 앞서 이정효 감독의 팬 사인회를 연다고 7일 밝혔습니다. 행사는 당일 오후 5시 50분부터 저녁 6시 40분까지 약 50분가량 진행됩니다. 월드컵경기장 옆 롯데아울렛 외부광장에서 열립니다. 이정효 감독은 앞서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하나시티즌과의 경기에서 퇴장당해 2경기 동안 출장이 정지됐습니다. 이번 행사는 팬들과의 스킨십을 이어가기 위해 마련됐습니다. 앞서 이정효 감독
      2025-04-07
    • KIA, 4G 1승 3패 '9위'..광주FC, '무승 탈출' 6위로 한 계단 UP
      KIA 타이거즈가 지난주 열린 네 경기에서 1승 3패의 아쉬운 결과를 기록하며 9위에 머물렀습니다. KIA는 어제(6일) 박찬호의 부상 복귀에도 분위기 쇄신에 실패하면서 1대 5로 완패했고, 결국 LG 트윈스에 주말 두 경기 모두 승을 내줬습니다. 앞서 열린 삼성 라이온즈와의 주중 경기에서도 1승 1패를 기록한 KIA는 이로써 1승 3패라는 참혹한 결과를 품에 안았습니다. KIA는 이번 주 롯데 자이언츠와 SSG 랜더스를 차례로 만나 반등을 노립니다. 광주FC는 4경기 만에 승리를 챙기며 한 계단 상승한 6위에 자리
      2025-04-07
    • [핫픽뉴스] 규정에 '경고'라 명시돼 있는데..이정효 감독, 물병 걷어차 '퇴장'
      지난 29일, 광주FC 이정효 감독이 경기 막판 갑자기 퇴장 조치를 당했다.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지난 토요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광주FC와 대전하나시티즌의 2025 K리그1 6라운드 경기. 1대 1의 팽팽한 균형을 이어가던 경기 막바지. 필드에 있던 주심이 갑자기 광주 벤치 쪽으로 달려오더니, 레드카드를 꺼낸다. 대상은 바로 광주의 이정효 감독. 경기 종료까지 불과 몇 분도 남지 않은 상황에서 주심은 무슨 이유로 이정효 감독에게 퇴장 조치를 내린 걸까. 당시 상황이 담긴 영상을 다시 한번 살펴보자.
      2025-03-31
    • 광주FC, 대전과 1대 1 '무승부'..이정효 감독, 경기 막판 '퇴장' 당해
      K리그1 광주FC가 리그 초반 1위를 달리고 있는 대전하나시티즌과의 시즌 첫 맞대결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광주는 29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대전과의 2025 6라운드 경기에서 1대 1 무승부를 거뒀습니다. 이로써 광주는 1승 4무 1패로 승점 7점을 기록하며 7위에 머물렀습니다. 이날 광주는 전반 33분, 지난 경기에서 마수걸이골을 신고한 헤이스의 슈팅이 대전의 골망을 흔들며 앞서나갔습니다. 박태준의 커트로 챙긴 역습 찬스를 헤이스가 이어받아 날카로운 왼발 슛으로 선제골을 집어 넣었습니다. 광주는 후반 들어 아사
      2025-03-29
    • [핫픽뉴스] 'ACLE 8강' 기적 쓴 광주FC, K리그 우승 상금보다 더 많은 돈 확보
      광주FC가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 엘리트(ACLE)에서 기적 같은 '뒤집기 한판'으로 k리그1 우승 상금보다 많은 돈을 한 번에 확보했습니다. 이정효 감독이 말한 "구단 재정에 도움을 주고 싶다", 꿈이 현실로 이뤄졌습니다. 광주FC는 지난 12일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비셀고베(일본)를 3-0으로 제압하고 ACLE 8강으로 올라섰습니다. 1차전에서 고베와의 경기에서 0:2로 패한 광주FC는 2차전 2:0으로 균형을 맞춘 뒤 연장 접전 끝에 아사니의 결승골로 합산 점수 3:2로 8강행 티켓을 따냈습니다. ACLE 8
      2025-03-27
    • [핫픽뉴스] 광주FC, 전용구장 있는데 홈구장 바꿔야 할까
      광주FC가 오는 2027년부터 광주FC의 홈구장인 광주축구전용구장서 K리그를 치를 수 없게 되면서 경기장 운영 방안 등을 놓고 고심하고 있습니다. 17일 광주광역시에 따르면 광주시는 광주FC의 홈구장을 광주축구전용구장에서 광주월드컵경기장으로 변경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습니다. 광주축구전용구장은 오는 2027년부터 적용되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의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에 명시된 일부 기준을 충족하지 못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11월 개정된 K리그 경기장 시설기준 가이드라인을 보면 K리그 표준 피치(FOP) 규격은 길이
      2025-03-27
    • [핫픽뉴스] "우리도 비즈니스석 탄다!" ACLE 8강 사우디행 떠나는 광주FC
      광주FC도 비즈니스 탄다!!! ACLE 16강전에서 일본 비셀 고베를 꺾고 시민구단 최초로 8강에 진출한 광주FC. 상대는 사우디 리그의 맹주 알 힐랄 SFC. 알 힐랄은 후벵 네베스, 칼리두 쿨리발리 등 빅리거 출신 선수들이 대거 포진한 사우디 강팀인데요. 지난 시즌 사우디 프로리그 우승 팀이기도 합니다. K리그와 ACLE를 동시에 치르는 광주FC 선수들. 더구나 사우디까지 비행시간은 최소 14시간 이상. 선수들 피로도가 걱정되는데, 반가운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광주FC 선수들을 위해 구단 측이 비즈니스석을
      2025-03-25
    • 'ACLE 8강행' 광주FC, 사우디갈 때 "우리도 비즈니스석 탄다!"
      시민구단 최초로 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엘리트(ACLE) 8강에 진출하며 K리그 자존심을 지켜낸 광주FC가 비즈니스석을 타고 사우디아라비아로 향합니다. 광주FC 측은 이정효 감독과 선수단에 사우디행 비즈니스석 항공권을 지원하기로 했다고 25일 밝혔습니다. 인천에서 사우디까지의 비행시간만 최소 14시간 이상. 더구나 선수들이 K리그와 ACLE를 모두 소화하며 버거운 일정과 훈련을 이어가고 있는 상황에서 선수들의 피로도 누적이 우려되는 만큼 "열악한 재정이지만 선수단의 컨디션을 위해 비즈니스석을 지원하기로 했다"는 설명
      2025-03-25
    • 포항 응원단 '도 넘었다'..광주 비하에 혐오표현
      【 앵커멘트 】 최근 프로축구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리그 경기를 전후로 온라인에 광주를 비하하는 게시물이 올라와 파문이 일고 있습니다. 스포츠에서도 지역 비하와 혐오 표현이 나오면서, 이를 뿌리 뽑을 수 있는 대책 마련이 시급합니다. 신대희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포항스틸러스 응원단 일부 팬들의 사회관계망서비스 계정에 올라온 게시글입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으로 원정 응원을 오가면서, '해외 입국 심사 통과'나 '해외 출국'이라고 표현한 겁니다. 경기 전날에는 식사하는 모습을 올리며 '해외
      2025-03-24
    • [핫픽뉴스] 포항스틸러스 서포터즈, 광주 원정서 ‘지역 비하’ 논란
      K리그1 광주FC와 포항 스틸러스전 경기를 찾은 포항 응원단이 공식 SNS에 광주 지역 비하를 해 축구 팬들의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지난 22일 광주 월드컵경기장에서 K리그1 5라운드 광주FC와 포항스틸러스의 경기가 열렸습니다. 이날 원정 응원을 떠난 포항 서포터즈 '울트라스 레반테'는 공식 SNS에 광주 원정을 '해외 원정'이라고 말하며, 광주에 도착한 후에는 "해외 입국 심사에 통과했다"며 지역을 비하했습니다. 광주를 해외라고 표현하는 것은 광주가 대한민국과 다른 국가라는 의미로 일간베스트(일베)등 극우 사이트에서 광주
      2025-03-24
    • 공중볼 경합 중 충돌 뒤 쓰러진 광주FC 조성권 '양호'..팀은 2대 3 '패'
      프로축구 K리그1 경기 도중 머리에 충격을 입고 쓰러져 팬들을 놀라게 한 광주FC 센터백 조성권의 건강 상태가 양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광주 구단 측은 22일 "병원 CT 촬영 결과 이상은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전했습니다. 의식 또한 또렷하고 몸을 움직이는 것도 문제가 없는 상태라고 전했습니다. 앞서 조성권은 이날 광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포항 스틸러스와의 하나은행 K리그1 2025 4라운드 순연 경기에 선발 출전했습니다. 전반 6분 만에 선제골을 넣는 등 좋은 활약을 펼치던 조성권은 후반 추가시간 공중볼 경합을 하다
      2025-0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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