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계원 "여수섬박람회 각종 의혹, 은폐 안 된다"

    작성 : 2026-04-24 14:44:08
    ▲ 더불어민주당 조계원 의원(전남 여수을)

    조계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전남 여수시을)이 논란의 중심에 선 2026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이재명 대통령의 지적으로 반전의 계기가 만들어졌다"고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24일 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안전과 교통난, 혈세 낭비 등 각종 논란이 불거진 여수세계섬박람회와 관련해 "무사안일하게 진행됐으면 실패했을 것"이라면서 이같이 강조했습니다.

    그는 "이게 전화위복이라고 생각한다"며 "이제는 섬박람회를 전력을 다해 준비하는 체제로 진입했다"라고 말했습니다.

    전날 김민석 국무총리가 섬박람회 주행사장인 진모지구를 방문해 이번 행사를 둘러싼 각종 의혹에 대해 공무원들의 마땅한 설명이 필요하다고 지적한 데 대해선 "원점에서 다 터놓고 풀어나가야 한다"고 동의했습니다.

    조 의원은 "시민에게 설명할 의무가 있다"며 "그동안 진척이 더디고 실적이 없다고 해서 공무원들이 이런 설명을 미루고 은폐해선 안 된다"고 덧붙였습니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민주당 여수시장 경선 과정에서 당원 명부 유출 논란이 인 것과 관련해선, 유감의 뜻을 밝혔습니다.

    조 의원은 "시장 후보 간 소위 소송 공방이 벌어지는 상황이 되니까 선거 관련해서 룰이 당원보다는 시민 의견을 중심으로 하겠다는데 후보자들이 동의해 지금 경선이 진행되게 된 것"이라며 "당원분들이 납득할 만한 조치를 취했어야 했는데, 경선룰이 갑자기 바뀌는 과정은 유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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