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하이닉스가 올해 1분기 37조 원대 영업이익을 거두면서 내년 초 지급될 성과급 규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시장 일각에선 연간 영업이익이 200조 원을 웃돌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면서, 직원 1인당 평균 성과급이 6억 원을 넘길 수 있다는 분석도 제기됩니다.
다만 이는 증권가 전망치와 전체 임직원 수를 토대로 단순 계산한 수치입니다.
SK하이닉스는 23일 발표한 올해 1분기 실적에서 매출 52조 5,760억 원, 영업이익 37조 6,103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이는 분기 기준 사상 최대 실적입니다.
연합인포맥스가 최근 1개월 내 보고서를 낸 증권사 17곳의 전망치를 집계한 결과에 따르면 SK하이닉스의 올해 연간 매출은 301조 1,965억 원, 영업이익은 227조 8,154억 원으로 추정됐습니다.
이 같은 전망이 현실화할 경우 초과이익분배금, PS 재원은 영업이익의 10%인 약 22조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를 전체 임직원 수 약 3만 5,000명으로 단순 환산하면 1인당 평균 약 6억 3,000만 원의 성과급이 가능하다는 계산이 나옵니다.
이미 올해 1분기 영업이익만 놓고 봐도 PS 재원은 약 3조 7,000억 원 규모로, 단순 계산 시 직원 1인당 평균 1억 원 안팎의 재원이 확보된 셈입니다.
이 같은 억대 성과급 전망은 고대역폭메모리, HBM을 중심으로 한 AI 반도체 수요 급증과 함께, 지난해 노사 협상을 거쳐 성과급 제도가 개편된 영향이 맞물린 결과로 풀이됩니다.
지난해 9월 SK하이닉스 노사는 PS 상한선 폐지를 포함한 임금교섭 잠정합의안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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