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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낙연 전 대표는 취재진의 질문에는 별다른 대답 없이, 곧장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장인 김윤걸 전 교수의 빈소로 이동했습니다.
이 전 대표는 상주로서 빈소를 지킨 뒤 열흘 정도 국내에 머물다 오는 18일 출국할 예정입니다.
다만, 장례 일정을 위해 잠시 귀국하는 만큼 정치 일정은 예정돼 있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를 비롯한 당 지도부는 주말 사이 빈소를 찾아 조문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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