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산 실종 50대 여성, 28일 만에 노적봉 하단서 숨진 채 발견

    작성 : 2026-05-16 22:22:16
    ▲김모(52)씨 실종 전단[연합뉴스]
    지난달 북한산에 올랐다가 행방불명되었던 50대 여성이 실종 신고 28일 만에 숨진 채 발견되었습니다.

    16일 경찰과 소방 당국에 따르면, 수색팀은 전날 오후 북한산 노적봉 하단 부근에서 한 여성의 시신을 발견했으며, 신원 확인 결과 실종자 김모(52) 씨인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앞서 서울 송파경찰서는 지난달 17일 오전 11시 28분쯤 김 씨의 남편으로부터 실종 신고를 접수했습니다.

    김 씨의 남편은 당일 오전 "출근을 하지 않았다"는 직장의 연락을 받은 뒤, 아들과 함께 집 주변을 수색하다가 경찰에 도움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인근 CCTV 등을 추적해 김 씨가 실종 당일 정오쯤 강북구 북한산 도선사에서 용암문 방향으로 산을 오르는 모습을 포착했습니다.

    그러나 이후의 행적이 묘연해 수색에 난항을 겪어왔습니다.

    경찰과 소방은 발견된 시신의 상태와 현장 정황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망 원인과 사고 경위를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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