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스라엘군이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의 가자지구 지도자이자 군사 조직 알카삼 여단의 책임자인 이즈 알딘 알하다드를 표적 공습으로 제거했다고 16일(현지시간) 공식 발표했습니다.
하마스 관계자 역시 알하다드와 그의 가족이 숨진 사실을 확인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전날 밤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의 리말 지역을 공습해 알하다드를 사살했으며, 그가 '10·7 기습 학살'의 핵심 설계자 중 한 명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알하다드는 지난해 5월 전임 지도자였던 무함마드 신와르가 사살된 이후 가자지구 내 하마스의 군사 총책 자리를 승계해 조직을 이끌어온 인물입니다.
이스라엘군은 알하다드가 최근까지도 테러 역량을 재건하고 이스라엘 민간인과 군 부대를 겨냥한 공격을 기획해왔으며, 다수의 이스라엘 인질을 감금·관리하며 인간방패로 삼아왔다고 비난했습니다.
한편, 이번 표적 공습 과정에서 주거용 건물과 차량이 타격받으면서 어린이 1명과 여성 3명을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50명 이상이 다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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