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객 33명 태운 버스 다리 난간 충돌

    작성 : 2015-07-13 17:30:50

    승객 33명을 태우고 달리던 버스가 다리 난간과 충돌해 30명이 다쳤습니다.

    오늘 오전 10시 반쯤 담양군 대덕면의 한 다리에서 승객 33명을 태운 버스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아 57살 김 모 씨 등 30명이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경찰은 빗길에 버스가 미끄러진 것으로 보고 과속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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