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치맥 인기 최고...선수촌 주변 장사진

    작성 : 2015-07-07 20:50:50

    【 앵커멘트 】


    요즘 축제현장은 물론 음식점 등 광주 어디를 가든지, 외국인들을 쉽게 볼수 있으실텐데요..





    U대회에 참가한 세계 젊은이들로 뜨겁게 달아오르고 있는 광주의 밤풍경을 박성호 기자가 둘러봤습니다.














    【 기자 】


    늦은 밤, 광주시 화정동 선수촌 주변.





    상가 건물 밖 의자마다 맥주병을 들고 앉아있는 외국인들의 모습이 이곳 저곳에서 눈에 띕니다.





    외국인으로 가득 찬 길거리의 모습은 마치


    외국에 나온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돕니다.





    인근 상가들은 자유시간을 맞아 선수촌 밖으로 나온 선수들로 때아닌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드라마 등에서 소개돼 유명세를 탄 한국식 치맥은 외국인 선수들의 입맛을 사로잡으며 인기 만점 야식으로 자리잡았습니다.





    ▶ 인터뷰 : 임지석 / OO치킨


    - "예전에 비해 홀 손님들도 많아지셨고, 만나지 못했던 (외국)분들도 만나고 하니까 저희도 기분이 좋고, 같이 맛있게 먹어주니까.."





    광주 시내 중심가인 금남로와 충장로도 외국인이 즐겨찾는 장솝니다.





    지난 4일부터 시작된 금남로 청년 난장페스티벌과 세계청년축제는 세계 젊은이들의 교류와 화합의 한마당이 됐습니다.





    아시아문화전당 앞 공연장에서는 외국인 선수들이 삼삼오오 모여 음악에 맞춰 몸을 흔들며


    광주의 밤을 즐기고 있습니다.





    난생 처음 광주를 찾은 외국인 선수들은 물론, 지역민들에게도 색다른 경험입니다.





    ▶ 인터뷰 : 아네테 / 라트비아 양궁 선수


    -"시민들이 몹시 친절하고 광주가 너무 아름답습니다. 그래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습니다





    유니버시아드 선수촌 주변과 도심 곳곳에 세계 젊은이들이 발길이 이어지면서 광주 밤거리가 후끈 달아오르고 있습니다.


    kbc 박성호입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