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선 KTX 개통 이후 광주발 서울행 고속버스 이용객이 20% 정도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호고속은 지난 4월 호남선 KTX 개통 이후 석 달 동안 광주 광천동버스터미널을 이용한 광주발 서울행 고속 버스 이용객이 27만 천 285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21.6% 줄었다고 밝혔습니다.
금호고속은 승객 감소의 원인으로 KTX 개통을
과 중동호흡기증후군, 즉 메르스가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하면서 오는 8월 호남선 KTX 운행 횟수가 증편되면 고속버스 이용객이 더 줄어들 것으로 보고 대책을 마련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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