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이치 日총리 대구공항 도착…안동서 한일 정상회담

    작성 : 2026-05-19 12:47:31 수정 : 2026-05-19 14:13:31
    ▲한국 도착해 인사하는 다카이치 일본 총리[연합뉴스]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가 19일 이재명 대통령 고향인 경북 안동에서 열리는 정상회담에 참석하기 위해 대구공항으로 입국했습니다.

    이날 오전 11시 53분 전용기편으로 대구공항에 도착한 다카이치 총리는 낮 12시 9분 항공기 출입구로 나와 국방부 의장대 사열을 받으며 대기 중이던 의전차량을 타고 정상회담이 열리는 안동 시내 한 호텔로 향했습니다.

    대구공항 현장에는 김진아 외교부 2차관 등이 나와 다카이치 총리를 영접했습니다.

    대구경찰청은 이날 만약의 사태에 대비해 경력 170여 명과 순찰차 20여 대, 싸이카(순찰 오토바이) 20여 대 등을 공항 안팎에 배치했습니다.

    ▲ 한일 정상회담을 위해 방한한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연합뉴스] 

    다카이치 총리가 탄 차량은 경찰 에스코트를 받으며 공항 인근 고속도로에 진입했습니다.

    한일 정상은 이날 회담 후 한국 전통의 멋과 맛을 간직한 하회마을을 찾아 만찬 및 친교 행사를 이어갑니다.

    만찬은 하회마을 내 한옥 호텔인 락고재에서 열리며, 정상이 마주한 식탁에는 안동찜닭 원형인 '전계아'와 안동한우 갈비구이, 안동 전통주인 태사주·안동소주 등이 오릅니다.

    ▲ 안동 전통 불꽃놀이인 '하회 선유줄불놀이' [연합뉴스] 

    만찬 뒤 양국 정상은 하회마을 나루터로 이동해 전통 불꽃놀이인 선유줄불놀이를 감상하며 이날 예정된 모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입니다.

    다카이치 총리는 숙소인 안동 시내 호텔에서 하룻밤을 묵은 뒤 20일 오전 대구공항을 통해 출국하는 것으로 1박 2일간의 방한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