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운영 방식 변화...패러다임 전환

    작성 : 2026-03-15 09:40:16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개막식 대신 '항해의 시작'으로 패러다임 전환
    형식보다 콘텐츠...축제 본연의 프로그램에 집중
    ▲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포스터 [전남 영암군]

    영암군이 왕인문화축제 운영 방식 자체를 바꾸는 실험에 나섰습니다.

    보여주기 식 의전행사를 줄이고 축제의 본질적인 콘텐츠에 집중하는 '축제 패러다임 전환'을 선언했습니다.

    영암군과 영암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영암왕인문화축제를 기존 개·폐막식 중심의 행사 구조에서 벗어나 콘텐츠 중심·참여 중심 축제로 개편하기로 했습니다.

    이번 변화의 가장 상징적인 조치는 개막식 명칭과 형식의 변화로, 개막식을 올해부터 '항해의 시작'이라는 이름의 프로그램으로 전환합니다.

    '항해의 시작'은 올해 축제의 핵심 주제인 '위대한 항해'와 연결되는 상징적 프로그램으로, 의전 중심 행사 대신 축제의 이야기와 분위기를 여는 콘텐츠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입니다.

    영암군은 이번 왕인문화축제는 형식적인 행사를 최소화하고 왕인의 역사와 인문적 가치를 체험하는 콘텐츠에 집중하는 방향으로 설계를 바꿔
    'K-문화의 원류, 왕인의 정신'을 콘셉트로, 전체 테마인 '위대한 항해'를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습니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람형 공연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했습니다.

    왕인박사의 학문과 교류의 역사, 구림마을의 문화적 배경을 다양한 방식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습니다.

    또한 올해 왕인문화축제는 9일간의 기간을 벚꽃 주간과 인문.상생 주간,왕인 문화 주간 등 세 개의 주간으로 나뉘어 운영됩니다.

    특히 왕인 문화 주간에는 4월 10일 열리는 항해의 시작등 축제의 핵심 프로그램이 집중 운영됩니다.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는 4월 4일부터 12일까지 9일간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열립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