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확진자, 일주일새 2배 증가..광주·전남 600명 대

    작성 : 2022-07-05 09:46:11
    1656291342_1_m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 새 2배 가까이 증가했습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오늘(5일)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만 8,147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지난주 같은 요일보다 8천여 명 늘어난 수치입니다.

    누적 확진자는 모두 1,841만 3,997명입니다.

    사망자는 2명이 추가되면서 누적 사망자는 2만 4,576명으로 집계됐습니다.

    광주·전남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도 600명 대로 올라섰습니다.

    시·도 방역당국은 4일 하루 동안 광주·전남에서 모두 665명이 감염됐다고 밝혔습니다.

    광주가 280명, 전남 385명입니다.

    이번 달 들어 평일 기준으로 400명 대를 유지하다, 600명 대로 급증한 겁니다.

    집단 감염 사례도 나왔습니다.

    여수에서는 가족 간 감염으로 14명이, 순천에서도 가족 9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많이 본 기사

    랭킹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