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브리핑]4월 둘째주 광주·전남 주요 일정

4월 둘째주 주간 브리핑입니다.

11일인 월요일에는 103주년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기념식이 열립니다.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 약사 보고에 이어 임시헌장 선포문 발표 순으로 진행되며, 박걸순 충북대 교수가 '대한민국임시정부수립의 의의'라는 주제로 강연에 나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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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시·도당이 6·1 지방선거 공천 작업에 본격 착수합니다.

민주당은 월요일부터 매일 공천관리심사위원회 회의를 열고 기초단체장, 지방의원 공천룰 등에 대한 논의에 들어가고, 국민의힘도 지난 8일까지 받은 후보 신청자에 대한 정밀 심사에 나설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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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은 올해, 광주와 전남 지역에서는 다양한 추모 행사가 열립니다.

15일 광주 백운광장과 북구청, 서구 풍암동 근린공원에서는 '촛불문화제'가 진행됩니다.

세월호광주시민상주모임은 이날부터 사흘간 5·18민주광장에서 무인 분향소를 운영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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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당일인 16일 오전에는 5·18민주광장에서 세월호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열립니다.

같은 날 세월호 참사가 발생한 진도군 조도면 동거차도 인근 해역에선 '선상 추모식'이, 진도 팽목항에 있는 세월호기억관 앞에서는 '세월호 참사 8주기 기억식'이 진행됩니다.

지금까지 4월 둘째주 주간브리핑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