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기변환]광주 전남 7개 시.군 초미세먼지주의보(CT_V000000261103).mxf_20220116_132308.921](/data/kbc/image/2022/01/1642306113_1.800x.0.jpg)
전라남도가 산업단지와 폐선부지, 주요 도로변 등 미세먼지가 발생하는 21곳에 373억원을 들여 차단 숲을 조성합니다.
숲 조성 대상지는 목포 대양산단과 여수 율촌산단, 순천 해룡산단을 비롯해 곡성 오곡폐선부지, 화순 채광장, 영암국제자동차 경주장 등 입니다.
국립산림과학원은 도시 숲이 미세먼지 농도를 25.6%, 초미세먼지농도를 40.9% 낮출 수 있을 뿐만 아니라 1㏊의 숲은 경유차 27대가 연간 내뿜는 168㎏의 오염물질을 줄인다고 분석했습니다.
신안 등 규모가 큰 대상지에 대해서는 사회공헌형 산림탄소상쇄사업에 등록해 온실가스 감축 등에도 대응할 계획입니다.
전남도는 메타세쿼이아, 후박, 홍가시 등 미세먼지 저감효과가 뛰어난 수종과 경관미를 보여주는 수종 등을 중심으로 정원형 힐링 숲을 구상해 도민이 몸과 마음을 치유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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