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기간 교통사고는 본격적인 귀성이 시작되는 연휴 전날에 가장 많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경찰청이 분석한 최근 3년간 설 연휴 교통사고 현황을 보면, 일평균 461.4건의 교통사고가 발생한 가운데 귀성이 시작되는 설 연휴 전날이 755건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음주와 졸음운전으로 인한 사고가 많았으며, 고속도로 노선별로는 경부선이 일평균 14건, 서울외곽도로가 6.7건, 서해안선이 5.3건 등이었고 호남선은 2.7건, 남해선은 1건으로 나타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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