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주유소협회가 오늘 하루 예고했던 동맹휴업을 유보하기로 해 소비자들의 불편은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유소협회는 산업통상자원부와
밤샘 협상을 벌였지만,
정부가 기존 입장을 되풀이함에 따라
새벽에 협상이 중단됐다고 밝혔습니다.
협회 측은 정부와 협상을 계속하기로 하고 일단 오늘 동맹휴업은 유보했지만,
타결이 되지 않을 경우 오는 24일
동맹휴업을 다시 추진할 방침입니다.
주유소협회는 정부가 가짜 기름
근절을 위해 그동안 월 단위로 해오던
거래상황 보고를 다음달부터 주 단위로 바꾸기로 하자, 시행 유예를 요구해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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