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가 오늘
개막식을 갖고 한 달간의 박람회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볼 수 있는
다양한 전시*체험행사가 펼쳐져 첫날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이동근 기자의 보돕니다.
바닷속 생태를 실감나게 꾸며 놓은
전시관에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집니다.
김과 미역, 다시마 등 갖가지 해조류와
조개류가 생생하게 눈앞에 펼쳐집니다.
해삼과 개불, 낙지 등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체험공간도 이색적입니다.
인터뷰-김희숙/서울시 상계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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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조류의 효능과 식품으로서의 가치를
소개한 식품관은 단연 인깁니다.
해조류를 재료로 한 특색있는 음식을
만나보고 직접 해조류 요리와 아이스크림
만들기 체험도 할 수 있습니다
인터뷰-조윤주/완도 중앙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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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속 인류의 미래, 해조류를 만나다를
주제로 개막된 완도 국제해조류박람회는
해조류를 직접 보고 만지고 맛보는 체험을 통해 해조류의 미래가치를 재조명하는
세계 최초의 박람회입니다.
다양한 해조류 관련 산업과 상품을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로 국내외 백여 개 업체가 참여하는 판매행사와 수출상담회도 열립니다.
상설무대에서는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문화공연을 비롯해 박람회 기간
세계 생태수산도시 시장회의와
바다식목일 행사 등 해양도시 완도를
알리는 기획행사도 다채롭게 열립니다.
스탠드업-이동근
"오늘 막이 오른 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는
다음달 11일까지 신비한 해조류의 생태와
미래가치를 관람객들에게 선보이게 됩니다"
kbc 이동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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