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세계섬박람회 4일 폐막..."절반의 성공 거둬"

    작성 : 2026-11-04 09:50:36

    【 앵커멘트 】
    세계 최초로 섬을 주제로 열린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가 4일 막을 내립니다.

    흥행에는 어느 정도 성공을 거뒀지만 앞으로 풀어야 할 숙제도 적지 않습니다.

    박승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화려한 공연이 펼쳐집니다.

    관람객들은 섬의 아름다운 문화를 체험하며 특별한 추억을 쌓습니다.

    ▶ 인터뷰 : 김아린 / 여수 여선중
    - "해양생태섬에서 해마의 성장 과정을 관찰할 수 있었고 여러 가지를 배울 수 있어서 의미 있었던 것 같습니다"

    지난달 5일 개막한 여수세계섬박람회가 두 달 동안의 대장정을 마무리합니다.

    누적 관람객 250만 명을 돌파하며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라는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습니다.

    전 세계 여러 섬 문화와 생태를 한 자리에서 소개하며 섬의 가치를 찾으려 시도한 점도 의미 있는 성과로 꼽힙니다.

    ▶ 인터뷰 : 김종기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사무총장
    - "개막 초기 부족한 부분들을 빠르게 보완해서 30개 해외 지방정부가 참여하고 250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는데요. 섬에 가치를 알아보고 미래 발전 가능성을 돌아보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아쉬움도 적지 않았습니다.

    예산 1,800억 원을 쏟아붓고도 개막 초기 불거진, 부족한 콘텐츠와 부실한 행사 운영은 박람회 완성도를 떨어뜨렸다는 비판을 받았습니다.

    시설비용 정산을 둘러싼 업체와의 분쟁과 박람회장을 어떻게 활용할지도 풀어야 할 과제로 남았습니다.

    ▶ 인터뷰 : 주재현 / 여수시의회 의장
    - "박람회장 시설이나 콘텐츠가 여러 가지 설치가 되어 있는데 사후 활용 방안으로 여수 경제를 더 이끌고 해양 관광을 더욱더 활기차게 만드는 계기를 마련하도록 해야 합니다"

    세계 최초의 섬 박람회를 통해 글로벌 관광거점으로 가능성을 확인한 여수.

    ▶ 스탠딩 : 박승현
    - "성과는 이어가고 부족했던 부분은 보완해 섬박람회의 유산을 지역의 미래 성장동력으로 만들어가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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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ni****
      sni**** 2026-11-04 12:59:07
      그 지역이라 성공이 뭔지를 모르는건가? 세금1800억 붓고 61일간 열어서 250만 방문했는데 그중 85퍼센트가 무료입장객이라며. 절반 성공? 정신이 나가버린거임?ㅋㅋㅋㅋㅋ

      그냥 수로에 흘러들어온 부캉이가 35일간 데려온 사람이 160만명 추산임. 양심이 뒤졌나?
    • 손
      손 2026-11-04 10:45:00
      누구 맘대로 절반이나 성공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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