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막 초반 여러 어려움 속에서도 여수세계섬박람회를 움직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이른 아침부터 늦은 밤까지 맡은 바 일을 묵묵히 해내고 있는 섬박람회 직원들을, 박승현 기자가 만나봤습니다.
【 기자 】
여수세계섬박람회장 개장을 2시간 앞둔, 오전 8시.
직원들이 행사장 곳곳을 돌며 전시관과 관람 동선부터 다시 살핍니다.
▶ 인터뷰 : 김평균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운영차장
- "아침에 나와서 업무를 하는 건 살짝 힘들긴 하지만 오후 돼서 관람객분들이 오셔서 즐거워하시는 모습들 보면 보람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문이 열리면 상황은 더 분주해집니다.
관람객 안내와 교통 지원, 안전 관리와 민원 처리까지 하루가 모자를 지경입니다.
부정적인 여론에 고되기도 하지만 항상 웃는 얼굴로 친절하게 관람객들을 맞이합니다.
▶ 인터뷰 : 박정미 / 여수세계섬박람회조직위 자원봉사자
- "(관람객들과) 같이 다니면서 안내도 해드리고 여러 가지 저희가 교육받은 그 부분들을 최대한 전달하고 친절하게 하도록 많은 일을 하고 있습니다"
직원들의 하루는 관람객이 모두 돌아간 뒤에도 끝나지 않습니다.
낮 동안 접수된 민원과 문제점을 정리하고, 다음날 일정을 다시 점검합니다.
밤 10시까지 현장을 지키며 비상근무 체제를 이어갑니다.
▶ 인터뷰 : 서영학 / 여수시장
- "하루하루 지나면서 많은 것들이 보강되고 있어서 이번 가을에 오시면 생각하지 못했던 그런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느낄 수 있을 겁니다"
여수세계섬박람회 성공을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직원은 70여 명.
▶ 스탠딩 : 박승현
- "따가운 시선 속에서도 주말과 휴일을 반납한 채 묵묵히 현장을 지키는 직원들이 있기에 여수세계섬박람회는 오늘도 힘차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KBC 박승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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