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국혁신당이 민주당이 제안한 국회 교섭단체 구성 요건 완화 방안에 대해 "원칙과 정당성 없는 숫자"라며 반발했습니다.
신장식 조국혁신당 대표는 17일 최고위원회의에서 김민석 민주당 대표가 현행 20석인 교섭단체 구성 요건을 15석으로 낮추는 방안을 언급한 것과 관련해, 민주당과 공식·비공식 협상이 진행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신 대표는 "민주당이 과거 교섭단체 요건 완화를 공약했고, 지난해 민주당 등 5개 정당이 대선 직후 요건 완화를 마무리하기로 합의했다"며 "약속 이행을 위한 행동은 없었다"고 비판했습니다.
김준형 원내대표도 "15석은 어떤 원칙이나 정당성의 근거가 없는 숫자"라며 "교섭단체 요건을 유신 이전 수준인 10석으로 정상화하는 것이 조국혁신당의 당론"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어 민주당 민형배 전 의원 등이 지난해 10석으로 낮추는 국회법 개정안을 발의한 사실을 언급하며, 민주당에 10석 개정안을 국회 운영위에 상정해 논의할 것을 촉구했습니다.
조국혁신당은 이와 함께 정부·여당을 향해 호르무즈 해협 파병 문제에 대한 입장도 국민과 국회에 명확히 밝힐 것을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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