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영 토종 최초 40홈런 달성 빛 바랬다… KIA, 삼성에 4-6 패배

    작성 : 2026-09-08 23:18:48
    ▲김도영 '40호 홈런'[연합뉴스]


    프로야구 KIA 타이거즈가 삼성 라이온즈에 패배하면서 3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KIA는 8일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6 신한 SOL KBO리그 삼성과의 원정 경기에서 4대 6으로 졌습니다.

    이날 패배로 KIA는 66승 53패 2무를 기록하면서 4위를 유지했습니다.

    KIA는 4회 무사 만루 위기에서 삼성에 선취점을 내줬습니다.

    삼성은 르윈 디아즈의 병살타로 선취점을 내고 대타 양우현의 적시타로 2-0을 만들었습니다.

    5회초 KIA는 김태군의 적시타에 3루 주자 하주석이 홈으로 들어오며 1점을 따라붙었습니다.

    하지만 5회 말 다시 맞은 만루 위기에서 최형우에게 2타점 적시타를 내주며 1대 4대로 끌려갔습니다.

    KIA는 6회 김도영이 시즌 40호 홈런을 때려내며 추격에 나섰습니다.

    김도영은 타이거즈 소속으로 1999년 트레이시 샌더스 이후 27년 만에 40홈런 고지를 밟았고, 국내 선수로는 최초입니다.

    KIA는 7회 박승규에게 2점 홈런을 내주면서 삼성에 6대 2로 4점차 리드를 내줬습니다.

    이후 KIA는 박재현의 1점 홈런과 카스트로의 1타점 적시타로 추격에 나섰지만 2점을 추가하는 데 그치며 4대 6으로 패했습니다.

    KIA 선발로 나선 시라카와는 4.2이닝 동안 4점을 내주며 5패(3승)째를 기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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