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의 첫 주말, 대체로 맑고 낮 최고 31도… 남부 지방 강풍 주의

    작성 : 2026-09-05 06:19:53
    ▲ 황금빛으로 물드는 평야 [연합뉴스]
    월의 첫 주말이자 토요일인 5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기온이 최고 31도까지 오르겠습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전국은 중국 북동지방에서 동쪽으로 이동하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습니다.

    전국이 대체로 맑겠지만 강원 동해안과 산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강원 산지와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에는 5mm 미만, 제주도 산지와 중산간에는 5~40mm의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강원 동해안과 제주도 해안에는 0.1mm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25~31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습니다.

    주요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29도 △인천 28도 △춘천 28도 △강릉 26도 △대전 29도 △대구 28도 △전주 30도 △광주 31도 △부산 28도 △제주 30도 등으로 예상됩니다.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한 바람도 불겠습니다.

    강풍특보가 내려진 전남 남해안과 지리산 부근, 경상권 해안, 제주도에는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 산지에는 시속 9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그 밖의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도 순간풍속 시속 55km 이상의 강한 바람이 불 것으로 보여 시설물 관리와 보행자 안전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동해 남부 해상과 남해상, 제주도 해상을 중심으로는 물결이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안과 경남권 남해안, 제주도 해안에는 강한 너울이 유입되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국 모든 권역에서 '좋음'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낮 동안 늦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 최고기온은 광주·목포·나주 31도, 순천 30도, 여수·광양 29도 등으로 예상되며, 최고체감온도는 전라권을 중심으로 31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전남 남해안에는 강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순간풍속 시속 70k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부는 곳이 있겠습니다.

    기상청은 당분간 동해안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가끔 비가 내리고, 남해상과 제주도 해상, 동해상을 중심으로 높은 물결과 강한 너울이 이어질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강풍이 예상되는 지역에서는 간판과 비닐하우스 등 시설물을 점검하고, 해안가에서는 방파제나 갯바위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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