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폭염으로 온열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짐에 따라 어르신·장애인 등 취약 계층을 대상으로 방문 건광관리·무더위쉼터 활성화 등 건강보호 대책을 강화합니다.
우선 독거노인과 거동불편자,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건강 취약계층 방문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합니다.
또 방문간호사와 건강생활지원센터, 보건지소·보건진료소와 협력해 대상자의 충분한 수분 섭취 여부와 냉방환경, 복약관리 등을 점검하기로 했습니다.
이와 함께 무더위쉼터 운영 활성화, 농업인 대상 마을방송·예찰 강화, 건설현장·야외사업장 폭염 안전수칙 점검 등을 추진합니다.
질병관리청 분석 결과, 체감온도가 38℃ 이상인 폭염중대경보 단계에선 전체 사망위험이 평상시보다 약 1.16배, 심혈관질환 사망위험은 약 1.14배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65세 이상 고령자와 기저질환자, 장애인, 사회경제적 취약계층은 온열질환으로 입원하거나 숨지는 중증화 위험이 더욱 높은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지난 19일 현재 전국 온열질환자는 1,017명, 사망자는 3명이 나온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중 전남광주 지역에선 67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습니다.
전남·광주 지역 온열질환자의 92.5%는 실외에서 나왔으며, 장소별로 논밭 28.3%, 실외 작업장 25.4%, 기타 야외 20.8%, 운동장·공원 10.4% 등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농업인과 건설근로자, 야외작업 종사자의 폭염 노출 위험이 매우 높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정광선 광주전남통합특별시 보건복지본부장은 "폭염은 자연재난인 동시에 예방 가능한 건강위협"이라며 "고령층과 농업인, 야외근로자는 한낮 작업을 피하고 충분한 휴식을 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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