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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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폭염 속 '시한폭탄' 노후변압기 교체율 9%대...정부 예산은 '반토막'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아파트 변압기 과부하로 인한 정전 사태가 잇따르고 있지만, 예방 대책과 관련 예산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7,069단지 가운데 최근 5년간 변압기를 교체한 곳은 668단지로 전체의 9.4%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45단지 중 109곳(7%), 경기 128곳(8%), 전남·광주는 500단지 중 65곳(13%)만 교체된 것으
      2026-08-20
    •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 전 조난 등반가 시신 발견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스위스 SRF방송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을 DNA 대조·분석한 결과 1992년 실종된 벨기에 국적 남성 2명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등반가들은 당시 39살과 41살로, 1992년 9월 해발 4,017m의 바이스미스 봉우리 정상에 오르던 중 실종됐습니다. 실종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알프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3
      2026-08-20
    • 25일부터 야구 경기 시간 '기존대로'...KBO 폭염 대응 기준 재조정
      최근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돌아갑니다. KBO는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예정된 KBO리그 경기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됩니다. 이달 31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9월부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주말 경기 시간이 한 시간
      2026-08-18
    • 전국 곳곳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지속
      화요일인 18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는 오후까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경남권 남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므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40mm,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 10~60mm, 울산 경남 내륙 5~ 30mm, 경북 동남부와 울릉도, 독도 5~20mm입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2026-08-18
    • 전남광주소방, 폭염 땐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 탄력 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폭염 속 현장대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벌집 제거 등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의 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신고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낮에는 높은 기온에 보호복과 안전장비까지 착용한 현장대원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는 신고자와 협의해 기온이 비교적 낮고 현장활동이 안전한 시간대로 출동을 조정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시민도 사람의 접
      2026-08-16
    • 폭염이 빚은 '무화과의 역설'...나 홀로 '풍작'
      【 앵커멘트 】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요. 하지만 더위 덕분에 유례없는 풍작을 맞고 당도까지 최고조에 달한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기후 위기가 빚어낸 '무화과의 역설'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 잎 사이로 자줏빛을 띤 열매, 무화과가 탐스럽게 매달렸습니다. 반으로 쪼개자 붉은 속살과 함께 달콤한 과즙이 배어 나옵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는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최고의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8-15
    • '말복' 한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전국 곳곳 소나기
      말복이자 금요일인 14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 20~24도 분포로 열대야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3,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 27
      2026-08-14
    • 전남광주특별시, 가뭄·폭염 농축산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축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급수와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1일 현재 가뭄·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벼 32.3ha(재배면적의 0.02%), 콩 21.2ha(재배면적의 0.17%) 등 17개 시군구에서 총 103.7ha로 집계됐습니다. 축산 분야에선 19개 시군 218개 농가에서 가축 32만 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까지 전남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738.2mm로 평
      2026-08-13
    • 해남군, 기능성 미생물로 고추 병해충 잡는다
      해남군이 친환경 병해충 방제에 기능성 미생물 GH1-13과 해충 방제 미생물인 BT(Bacillus thuringiensis)균을 자체 배양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고추 재배지에서는 고추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와 탄저병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탄저병은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산돼 농가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GH1-13은 작물 생육 촉진과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성 미생물로 탄저병, 역병 등 발생을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2026-08-11
    • 전국 '폭염·열대야' 계속…낮 최고 34도·해안가 너울 주의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제주도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 모두 5㎜ 안팎입니다. 충북 남부와 전북, 전남 남해안·남부 서해안 곳곳에서는 아침까지 0.
      2026-08-10
    • 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지속...내륙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10일은 당분간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습니다.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울산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2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대구 32도, 울산 30도, 부산
      2026-08-09
    • 폭염에 시금치·오이값 급등…'히트플레이션' 현실 되나
      연일 이어지는 극심한 폭염으로 시금치와 오이, 애호박 등 일부 농산물 가격이 급등하면서 '히트플레이션'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9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에 따르면 지난 7일 기준 시금치 소매가격은 100g당 1천978원으로 한 달 전보다 152.3% 올랐습니다. 오이는 54.8%, 애호박은 46.6%, 청상추는 41.7% 상승했습니다. 고온에 취약한 엽채류와 채소류의 생육이 부진해지고 출하량이 줄어든 영향으로 분석됩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현재 가격이 평년보다는 낮은 수준이라고 설명했지만, 폭염 장기화에 따른 추가 상승
      2026-08-09
    • 피지 출신 일본 럭비선수, 35도 폭염 속 야외 훈련하다 열사병 사망
      일본 럭비 2부리그에서 뛰던 피지 출신 사이모니 부니랑이 선수가 폭염 속 야외 훈련 도중 열사병으로 쓰러진 뒤 숨졌습니다. 일본 매체들은 일본 럭비팀 규슈전력 큐덴 볼텍스 소속 부니랑이 선수가 7일 오전 후쿠오카 시내 병원에서 사망했다고 8일 보도했습니다. 향년 26세입니다. 부니랑이는 지난 3일 오후 4시 50분쯤 후쿠오카 시내 운동장에서 팀 훈련에 참가했습니다. 당시 후쿠오카의 낮 최고기온은 36.9도까지 올랐고 열사병 경계경보가 발령된 상태였습니다. 팀에 따르면 실제 훈련 당시 기온도 35도에 달했습니다. 달리
      2026-08-09
    • 전국 대부분 '폭염특보'...낮 최고 35도 찜통 더위 이어져
      일요일인 9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당분간 최고체감온도가 35℃ 안팎으로 올라 무덥겠습니다. 동해안을 중심으로는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6도, 수원 26도, 춘천 24도, 대전 25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부산 26도, 제주 27도 등 22~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4도, 수원 34도, 춘천 33도, 대전 34도, 전주 34도, 대구 32도, 부산 32도, 제주 31도 등 26~35도가 예상됩니다. 이날부터 10일 오전 사이 강원동해안,
      2026-08-09
    • 폭염에 올해 23명 숨져...정부, 범정부 비상대응체계 가동
      연일 극한 폭염이 이어지면서 온열질환 사망자가 잇따르자 정부가 범정부 차원의 비상대응체계를 강화합니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8일 고령층과 농업 현장, 실내·외 작업장 등 폭염 취약 분야를 중심으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한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6일 기준 올해 온열질환으로 숨진 사람은 모두 23명입니다. 이 가운데 65세 이상 고령층이 19명으로 전체의 82.6%를 차지했습니다. 사망 장소별로는 논밭 등 농촌지역이 7명으로 30%, 실내·외 작업장이 6명으로 26.1%에 달했습니다.
      2026-08-08
    • 전남도서관 '문화마루' 폭염 속 문화피서지로 인기
      전남도서관 복합문화공간 '문화마루'가 연일 이어지는 폭염 속 휴식과 문화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시민들의 문화피서지로 큰 호응을 얻고 있습니다. 지난해 개관한 문화마루는 누적 12만 명이 방문했습니다. 여름방학 기간인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4일까지 2주간 1만 4,000여 명이 찾는 등 시민들의 대표 문화휴식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습니다.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북카페와 휴식 공간이자 인공지능 바둑로봇 체험, 보드게임, 피아노 연주가 가능한 열린 문화공간으러 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창작활동 공간인 '
      2026-08-08
    • 폭염중대경보 해제...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재개
      극심한 폭염으로 중단됐던 서울 경복궁 수문장 교대 행사가 재개됩니다.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서울 지역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가 해제됨에 따라 경복궁 수문장 교대 의식 행사를 8일부터 정상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일 이어진 폭염으로 행사를 중단한 지 사흘 만입니다. 이에 따라 경복궁 흥례문 광장과 광화문 일대에서는 오전 10시와 오후 2시에 궁궐을 지키는 수문장 교대 재현 행사가 다시 열립니다. 광화문을 지키는 군사를 점검하는 파수 의식도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진행될 예정입니다. 다만 수문군이 광화문 앞을 지키
      2026-08-08
    • 폭염 속 오아시스 '무료 얼음물'…일부 싹쓸이에 1시간 만에 '텅텅'
      【 앵커멘트 】 폭염 속에 광주 곳곳에서는 누구나 무료로 마실 수 있는 얼음 생수가 제공되고 있습니다. 한 사람당 한 병씩이 원칙이지만, 현장에서는 제대로 지켜지지 않는 경우도 적지 않습니다. 양휴창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광주 동구의 행정복지센터 앞입니다. 길을 지나던 어르신이 얼음 생수를 꺼내 시원하게 목을 축입니다. ▶ 싱크 : 광주 동구 학동 주민 1 - "아 좋죠. 물 고맙고만" 폐지를 줍던 어르신에게도 얼음물은 더위를 잠시 잊게 해줍니다. ▶ 싱크 : 광주 동구 학동 주민 2 - "목마를 때 얼마나
      2026-08-07
    • "역시 입추 매직"… 전국 폭염중대경보 모두 해제·폭염경보로 하향
      절기상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입추(立秋)인 7일, 전국을 달궜던 극한 폭염의 기세가 한풀 꺾이면서 전국의 폭염중대경보가 모두 해제됩니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6시를 기해 서울 등 수도권 대부분과 강원영서, 호남권에 내려졌던 폭염중대경보를 폭염경보로 변경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에 따라 이날 오후 6시 이후 전국에 폭염중대경보가 내려진 곳은 한 곳도 없게 됩니다. 서울은 지난 4일 오전 11시 폭염중대경보가 발효된 지 나흘 만에 폭염중대경보에서 벗어납니다. 이날 서울 노원구와 경기 하남시, 광양시 광양읍 등에서 기온이 40도를
      2026-08-07
    • 폭염으로 가축 12만 마리 폐사...전남광주특별시,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연일 이어지는 기록적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폭염 대응에 전력을 다하고 있습니다. 지난 5일 현재 폭염에 따른 가축 폐사 규모는 12만 4천여 마리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피해 규모인 20만 9천 마리의 약 59% 수준입니다. 올해는 평년보다 높은 기온과 장기간 이어지는 폭염으로 가축 피해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예방사업과 현장 대응을 지속하며 피해 최소화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습니다. 올해 총 218억 원을 들여 △가축 폭염 피해 예방시설
      2026-0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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