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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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환자 줄었지만 사망자는 급증… 올여름 온열질환 치명률 더 높아졌다
      올해 여름 온열질환자 수가 지난해보다 400명 가까이 줄었지만, 사망자는 크게 늘어 표본감시체계 도입 이후 역대 두 번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2일 질병관리청의 온열질환 감시체계 운영결과에 따르면 올해 5월 15일부터 9월 30일까지 전국 51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한 표본감시 결과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환자는 4,066명으로 잠정 집계됐습니다. 지난해 온열질환자 수(4,460명)보다 8.8%(394명)가량 줄어든 규모입니다. 그러나 올해 온열질환 추정 사망자 수는 36명으로 지난해(29명)보다 7명 늘었습니다.
      2026-10-02
    • 올해 가장 더웠던 광주..."60년 뒤엔 여름이 1년 중 절반"
      【 앵커멘트 】 길었던 더위가 한풀 꺾인 가운데 올여름 광주·전남의 평균 기온은 기상 관측 이래 가장 높았는데요. 2081년엔 1년 중 절반 가까이가 여름이고 이마저도 폭염이 대부분일 수 있어 대비가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옵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올해 광주는 1973년 관측 이래 가장 더운 여름을 보냈습니다. 지난달 3일 광주의 낮 최고기온은 38.8도로 2018년 38.5도의 이전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고, 하루 뒤인 4일은 38.6도를 기록해 곧바로 2위를 차지했습니다. 광주만 더웠던
      2026-09-09
    • '최고 33도' 무더위...전국 곳곳 비
      목요일인 3일은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체감온도 33도 안팎의 무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강원 동해안·산지에는 밤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전부터 밤사이 경북 동해안·북동 산지와 제주도에, 오후부터 밤사이 부산·울산·경남 동부 내륙에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늦은 새벽까지 경북권,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충남 남동부와 충북, 전라권, 경상권 내륙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5∼30㎜ △부산·울산&middo
      2026-09-03
    • 반짝 호우 뒤 다시 시작된 폭염에 농민 시름 깊어진다
      【 앵커멘트 】 지난달 하순부터 보름 가량 이어졌던 극심한 폭염이 이달 중순 들어 잠시 수그러드나 싶더니 광복절 연휴 반짝 호우 이후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습니다. 절기를 잊은 불볕더위에 밭작물이 타들어가고 가뭄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고익수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신안에서 대파와 땅콩 주산지로 이름난 자은도. 파릇파릇 생기가 넘쳐야 할 대파 줄기가 대부분 누런빛을 띠고 있습니다. 사방에 스프링클러를 가동해보지만 물기는 바싹 마른 밭에 뿌려지기가 무섭게 사라집니다. 지난달 하순부터 35도안팎의 폭염이 지속돼
      2026-08-25
    • 처서 무색한 '늦더위 기세'…전국 폭염특보 속 곳곳 소나기
      화요일인 25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지면서 무덥겠습니다. 이날 전국의 낮 기온은 31∼3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당분간 도심과 해안을 중심으로 밤 최저기온이 25℃ 이상으로 유지되는 등 열대야가 나타나는 곳이 있겠습니다. 지난 23일, 더위가 한풀 꺾인다는 절기상 처서가 지났지만 당분간 더위는 이어지겠습니다. 늦은 오후까지 수도권과 강원도 등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소나기도 내리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경기 북동부 5∼60㎜, 서울·인천·경기(경기 북동부 제외) 5&si
      2026-08-25
    • 8월 막바지 폭염 속 보름 만에 온열질환 사망자 발생
      전국적으로 폭염이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보름 만에 온열질환 사망자가 발생했습니다. 24일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전날 전국 응급실 500여 곳을 찾은 온열질환자는 모두 47명으로, 이 중 1명이 숨졌습니다. 온열질환으로 인명 피해가 발생한 것은 이달 8일 이후 보름 만입니다. 온열질환자는 7일 하루에만 239명이 발생하는 등 이달 1일부터 여드레 연속 세 자릿수를 기록하다가 9일부터는 잠잠해졌습니다. 이달 16일에는 환자 수가 6명으로 뚝 떨어지기도 했으나 다시 찾아온 무더위 때문에 최근 며칠 사이 환자가 늘고 있습니다. 이
      2026-08-24
    • 다시 찾아온 무더위…"폭염 속 등산 조심하세요"
      【 앵커멘트 】 이처럼 한풀 꺾였던 더위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여름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들의 건강 관리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폭염을 피해 그늘이 없는 길은 다니지 않거나 틈틈이 쉬면서 수분 보충을 하는 등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울여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이정후 기자의 보도입니다. 【 기자 】 증심사로 향하는 무등산 등산로. 등산객들이 부채질을 하며 산을 오릅니다. ▶ 인터뷰 : 양성민 - "날씨가 너무 더워서 자주 다니는 등산길이지만 요즘에는 너무 습도가 높으니까 땀도 더 나고 힘드네요" ▶ 스탠딩 : 이정후 - "현
      2026-08-23
    • 폭염·산불에 드러난 1·2차 대전 불발탄…유럽 '발동동'
      올여름 유럽을 강타한 폭염과 가뭄, 산불이 오랜 세월 땅속에 묻혀 있던 불발탄을 드러내면서 소방관과 주민들을 위협하는 새로운 위험요인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유로뉴스는 23일(현지시간) 대규모 산불로 광범위한 산림이 타버리면서 1·2차 세계대전 당시 안정적으로 매설돼 있던 불발탄이 대거 지상으로 노출됐다고 보도했습니다. 실제로 프랑스와 독일, 벨기에, 네덜란드 등 산불 피해 지역에서는 노출된 포탄이 폭발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습니다. 프랑스 남서부 보르도 인근 산불 현장에서는 2차 대전 당시의 것으로 추정되는 다
      2026-08-23
    • '체감 35도↑' 푹푹 찌는 일요일…곳곳 벼락 동반 소나기
      일요일인 23일은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고 낮 최고기온이 35도까지 오르며 찜통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다만 대기가 불안정해 서쪽 지역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리겠습니다. 22일 기상청에 따르면, 23일 전국 아침 최저기온은 22∼26도, 낮 최고기온은 31∼35도로 예보됐습니다. 현재 충청권과 남부 지역, 제주도 등지에 폭염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당분간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치솟아 매우 덥겠습니다. 특히 전라권과 경상권은 체감온도가 3
      2026-08-22
    • 폭염 속 '시한폭탄' 노후변압기 교체율 9%대...정부 예산은 '반토막'
      기록적인 폭염 속에서 아파트 변압기 과부하로 인한 정전 사태가 잇따르고 있지만, 예방 대책과 관련 예산은 오히려 후퇴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회 기후에너지환경노동위원회 서왕진 조국혁신당 의원이 한국전기안전공사 등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전국 25년 이상 노후 공동주택 7,069단지 가운데 최근 5년간 변압기를 교체한 곳은 668단지로 전체의 9.4%에 그쳤습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1,545단지 중 109곳(7%), 경기 128곳(8%), 전남·광주는 500단지 중 65곳(13%)만 교체된 것으
      2026-08-20
    • 폭염에 녹아내린 알프스 빙하… 34년 전 조난 등반가 시신 발견
      스위스 알프스 빙하가 빠르게 녹으면서 34년 전 조난한 등반가 2명의 시신이 발견됐습니다. 19일(현지시간) 스위스 SRF방송 등에 따르면, 스위스 발레주 경찰은 지난 7월 트리프트 빙하에서 발견된 유해의 신원을 DNA 대조·분석한 결과 1992년 실종된 벨기에 국적 남성 2명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 발견된 등반가들은 당시 39살과 41살로, 1992년 9월 해발 4,017m의 바이스미스 봉우리 정상에 오르던 중 실종됐습니다. 실종 이후 행방이 확인되지 않았지만, 최근 알프스 빙하가 빠른 속도로 녹아내리면서 3
      2026-08-20
    • 25일부터 야구 경기 시간 '기존대로'...KBO 폭염 대응 기준 재조정
      최근 폭염이 한풀 꺾이면서 프로야구 경기 시작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돌아갑니다. KBO는 최근 폭염 수준이 당초 전망보다 완화됨에 따라 구장별 온열질환자 발생 현황과 구단·현장 의견 등을 종합해 폭염 관련 경기 운영 기준을 재조정한다고 18일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오는 2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예정된 KBO리그 경기 개시 시간이 기존 시간대로 환원됩니다. 이달 31일까지는 평일 오후 6시 30분, 토·일요일 오후 6시에 경기가 시작됩니다. 9월부터는 기존 규정에 따라 주말 경기 시간이 한 시간
      2026-08-18
    • 전국 곳곳 소나기...최고 체감온도 33도 무더위 지속
      화요일인 18일 남해안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비가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전국 곳곳에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비는 남부지방을 중심으로 오전까지 이어지겠으며 제주도는 오후까지 올 것으로 보입니다. 이미 많은 비로 지반이 약해진 경남권 남해안 지역은 오전까지 비가 계속되므로 산사태나 토사 유출, 시설물 붕괴에 각별한 주의가 당부됩니다. 예상강수량은 전남 남해안 5~40mm, 부산 경남 남해안, 제주도 10~60mm, 울산 경남 내륙 5~ 30mm, 경북 동남부와 울릉도, 독도 5~20mm입니다. 오후부터 저녁 사이에는 경기 북부와
      2026-08-18
    • 전남광주소방, 폭염 땐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 탄력 출동
      전남광주통합특별시소방본부가 폭염 속 현장대원의 온열질환을 예방하고 안전한 현장활동을 위해 벌집 제거 등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의 출동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기로 했습니다. 여름철에는 벌집 제거 등 생활안전 신고가 크게 증가하는 가운데, 한낮에는 높은 기온에 보호복과 안전장비까지 착용한 현장대원의 온열질환 위험도 높습니다. 이에 따라 폭염특보가 발효되면 인명피해 우려가 없는 비긴급 생활안전 신고는 신고자와 협의해 기온이 비교적 낮고 현장활동이 안전한 시간대로 출동을 조정해 처리할 방침입니다. 시민도 사람의 접
      2026-08-16
    • 폭염이 빚은 '무화과의 역설'...나 홀로 '풍작'
      【 앵커멘트 】 역대급 폭염이 기승을 부리면서 농가들의 시름이 깊은데요. 하지만 더위 덕분에 유례없는 풍작을 맞고 당도까지 최고조에 달한 과일이 있습니다. 바로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인데요. 기후 위기가 빚어낸 '무화과의 역설'을 강동일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기자 】 푸른 잎 사이로 자줏빛을 띤 열매, 무화과가 탐스럽게 매달렸습니다. 반으로 쪼개자 붉은 속살과 함께 달콤한 과즙이 배어 나옵니다. 연일 35도를 웃도는 폭염에도 아열대 작물인 무화과는 강한 햇빛의 영향으로 최고의 생육 상태를 보이고 있습니다.
      2026-08-15
    • '말복' 한낮 최고 34도 무더위 계속… 전국 곳곳 소나기
      말복이자 금요일인 14일 30도가 넘는 무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전국에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많겠습니다.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24도, 인천 24도, 수원 24도, 춘천 22도, 강릉 23도, 청주 23도, 대전 23도, 전주 24도, 광주 24도, 대구 23도, 부산 24도, 제주 24도 등 20~24도 분포로 열대야는 대부분 해소됐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 33, 인천 32도, 수원 33도, 춘천 31도, 강릉 28도, 청주 33도, 대전 33도, 전주 33도, 광주 34도, 대구 34도, 부산 31도, 제주 31도 등 27
      2026-08-14
    • 전남광주특별시, 가뭄·폭염 농축산 피해 최소화 총력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속되는 가뭄과 폭염으로 농축산 피해가 이어짐에 따라 농업용수 공급 상황을 점검하고 긴급 급수와 농가 지원을 강화하는 등 피해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11일 현재 가뭄·폭염에 따른 농작물 피해는 벼 32.3ha(재배면적의 0.02%), 콩 21.2ha(재배면적의 0.17%) 등 17개 시군구에서 총 103.7ha로 집계됐습니다. 축산 분야에선 19개 시군 218개 농가에서 가축 32만 1,000마리가 폐사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이날까지 전남광주의 누적 강수량은 738.2mm로 평
      2026-08-13
    • 해남군, 기능성 미생물로 고추 병해충 잡는다
      해남군이 친환경 병해충 방제에 기능성 미생물 GH1-13과 해충 방제 미생물인 BT(Bacillus thuringiensis)균을 자체 배양해 관내 농업인들에게 공급하고 있습니다. 최근 폭염으로 고추 재배지에서는 고추담배나방으로 인한 피해와 탄저병 발생이 크게 늘어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탄저병은 수확기까지 지속적으로 확산돼 농가의 생산량 감소와 품질 저하를 초래하는 대표적인 병해충입니다. 이번에 공급되는 GH1-13은 작물 생육 촉진과 병원균 증식을 억제하는 기능성 미생물로 탄저병, 역병 등 발생을 억제해 작물의 건강한
      2026-08-11
    • 전국 '폭염·열대야' 계속…낮 최고 34도·해안가 너울 주의
      월요일인 10일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무더위와 열대야가 이어지겠습니다. 중부 지방은 구름이 많겠고 강원 동해안과 남부지방, 제주도는 대체로 흐리겠습니다. 아침까지 강원 동해안·산지와 경상권에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오전까지 제주도도 비가 내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예상 강수량은 강원 동해안·산지, 부산·울산·경남, 대구·경북, 제주도 모두 5㎜ 안팎입니다. 충북 남부와 전북, 전남 남해안·남부 서해안 곳곳에서는 아침까지 0.
      2026-08-10
    • 낮 최고 34도 찜통더위 지속...내륙 곳곳 소나기
      전국 대부분 지역에 폭염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월요일인 10일은 당분간 매우 무덥겠고 열대야가 나타나는 지역도 많겠습니다. 전국 내륙 곳곳에서 소나기가 내리는 곳이 있겠고, 강원동해안과 경상권을 중심으로 강하고 많은 비가 내리겠습니다. 아침 최저 기온은 서울 25도, 인천 25도, 춘천 22도, 대전 24도, 전주 25도, 대구 25도, 울산 24도, 부산 26도, 제주 26도 등 21~26도 분포를 보이겠습니다. 한낮에는 서울 33도, 인천 33도, 춘천 32도, 대전 33도, 전주 34도, 대구 32도, 울산 30도, 부산
      2026-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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