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청래 차량 파손' 50대 검거...경찰 "민주 당원인지, 특정 후보 지지자인지 확인해 줄 수 없어"

    작성 : 2026-07-22 15:17:30 수정 : 2026-07-22 15:24:21
    ▲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20일 7월 임시국회 제1차 본회의에서 통화하고 있다. [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당권 주자인 정청래 전 대표가 타고 있던 차량을 파손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영등포경찰서는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가격한 50대 남성 A씨를 지난 21일 검거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A씨를 현장에서 체포하지는 않았으며, 조만간 소환해 차량을 파손한 경위와 범행 동기 등을 조사할 방침입니다.

    경찰은 재물손괴 혐의 등을 적용할 수 있는지 검토하고 있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가 민주당 당원인지, 특정 후보 지지자인지 등을 묻는 말에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답했습니다.

    A씨는 지난 20일 오후 7시쯤 서울 여의도 민주당사에서 전당대회 예비경선 합동연설회를 마치고 출발하려던 정 전 대표의 차량을 발과 도구 등으로 여러 차례 가격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정 전 대표는 차량 안에 타고 있었으며, 이 과정에서 차량 일부가 파손됐습니다.

    정 전 대표 측은 "차량 내부에 탑승한 후보를 향한 위협과 폭력에 깊은 유감을 표한다"고 밝혔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A씨의 민주당 당원 여부나 특정 후보 지지 여부에 대해서는 "확인해 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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